<p>남편도 마찬가지네.</p> <p>건설업은 카르텔이라고 매도할 수 있는 업계가 아닙니다. ㅎ</p> <p> </p> <p>전기공사업을 약간 한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전기공사업이 건설업의 1/10으로 개산합니다.</p> <p>전기공사 견적이 10억이면 대략 건설공사는 100억 짜리라고 합니다.</p> <p>지금은 달라졌겠지만 대략 그랬습니다.</p> <p>전기공사협회 협회장은 비공식적으로 차관급으로 대우를 해줍니다.</p> <p>그러면 10배가 넘는 업계는 어떻겠어요?</p> <p> </p> <p>건설업 카르텔 척결을 외치시는 건 좋은데 거기 정점에 있는 사람들이 누군지 인지는 하셔야죠.</p> <p>삼성, SK, 현대, 포스코 등등 회장님들 인데 잡아 넣으시게?</p> <p>박근혜/문재인 정부 시절 경험을 좀 되살려서 때려잡으면 될 것 같음? ㅋㅋㅋ</p> <p> </p> <p>회장님들 기부니가 상하셔서 역공당하면 어쩌실 건데요?</p> <p>지금 남편님 도와주는 예전에 이명박계 사람들에게 배신당하는 꼴이 눈에 선한데 누가 누굴 매도해요.</p> <p>엊그제 임은정 검사님이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는 격언을 말씀하시던데 지금 검사님들 그러시면 역공당합니다.</p> <p> <br></p> <p>1년이 넘는 기간동안 겪어 보면서 도저히 안되어서 이명박계 사람들이랑 손까지 잡은 사람들이 스스로 처지를 몰라요.</p> <p>방통위원장에 검사 못 앉히고, 이동관 앉힌 자체가 인적, 물적 자원 한계에 왔다는 얘기 아닌가요?</p> <p>경찰청에까지 검사 꽂으려는 사람들이 방통위원장에 검사를 안 꽂는 게 이상한데 이동관이 왜 오게 되었을까요?</p> <p> </p> <p>자신이 소싯적에 삼부토건에서 관리 받은 거 기억하신다면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면 안되죠.</p> <p>회장님이 얼마나 안타까와 하시겠어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