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1pt">약간은 엉뚱한 자료가 될 수도 있긴 합니다만 게시판 테러 행위와 악플행위등 각종 분탕질</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행위에 대해서 명료하게 이해가 될 수 있는 영상이라 생각되어 퍼오게 되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파 크라이3' 라는 게임의 프로모션 영상이며, 엄연히 시게인데, 게임</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동영상을 직접 거는 것은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웃긴것 같으니</SPAN><SPAN style="FONT-SIZE: 11pt">링크만 달아 놓도록 하겠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동영상의 경우에는 약간 잔인한 장면이 있으니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굳이 보지 않아도 되는 자료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영상을 보기 싫으신 분은 스킵하시고 아래의 글만 읽어주세요.</SPAN></P> <P> </P> <P> </P> <P> <TABLE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711px; BORDER-COLLAPSE: collapse; 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class=txc-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11> <TBODY> <TR> <TD style="BORDER-BOTTOM: #ccc 1px solid; BORDER-LEFT: #ccc 1px solid; WIDTH: 711px; HEIGHT: 580px; BORDER-TOP: #ccc 1px solid; BORDER-RIGHT: #ccc 1px solid">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광기의 의미에 대해 말해줬던가?</SPAN></STRONG></SPAN></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Did I ever tell you the definition of Insanity)?</SPAN></STRONG></SPAN></P> <P style="MARGIN-LEFT: 2em"><a target="_blank" href="http://youtu.be/eBDi0iM2kcU"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http://youtu.be/eBDi0iM2kcU</FONT></U></A></P> <P style="MARGIN-LEFT: 2em"> </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8pt">Did I ever tell you what the definition of insanity is? Insanity is doing the exact.. </SPAN></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8pt">same fucking thing.. over and over again expecting, shit to change... That. Is. Crazy.</SPAN></P> <P style="MARGIN-LEFT: 2em"> </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8pt">The first time somebody told me that, I dunno, I thought they were bullshitting me, so, I shot him.</SPAN><BR><SPAN style="FONT-SIZE: 8pt">The thing is.. He was right. And then I started seeing, everywhere I looked, </SPAN></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8pt">everywhere I looked all these fucking pricks,</SPAN><BR></P> <P style="MARGIN-LEFT: 2em"> </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8pt">Everywhere I looked, doing the exact same fucking thing... over and over and over and over again</SPAN><BR><SPAN style="FONT-SIZE: 8pt">thinking 'this time is gonna be different' no, no, no please... This time is gonna be different,</SPAN></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8pt">Did I ever tell you what the definition of insanity is?</SPAN><BR></P> <P style="MARGIN-LEFT: 2em"> </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11pt">내가 너한테 광기의 정의에 대해서 말해준 적이 있던가? 광기는.. </SPAN></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11pt">병신같이 똑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는거야, 뭔가 바뀌길 기대하면서 말이야.. 미친짓이지.</SPAN></P> <P style="MARGIN-LEFT: 2em"> </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11pt">처음 그 말을 나한테 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음 글쎄, 나한테 개소리하는 건 줄 알고 쏴버렸어,</SPAN></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11pt">근데 말이지.. 그 사람 말이 맞더라고. 그리고 그 때부터 보이기 시작했지, 내가 보는 모든 곳마다, </SPAN></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11pt">이 정신나간 머저리들,</SPAN></P> <P style="MARGIN-LEFT: 2em"> </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11pt">사방천지에서 좆나 똑같은 짓거리들을 또, 또, 또, 또, 또 반복하면서</SPAN></P> <P style="MARGIN-LEFT: 2em"><SPAN style="FONT-SIZE: 11pt">속으로는 '이번에는 다를거야' 라고 생각하지, 이번에는 다를거야.</SPAN></P></TD></TR></TBODY></TABLE></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간단히 말하면 이것은</SPAN><SPAN style="FONT-SIZE: 11pt"> 악플러의 심리와 같은 것인데요. <SPAN style="COLOR: #000000">악플러는 기본적으로 정신승리의 법칙을 따르고 있습니다.</SPAN></SPAN></P> <P><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겉으로는 자신이 잘못한것이 없다. 자신은 공정하고 옳으며,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상대방이 잘못한 것이다.</SPAN></P> <P><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그렇기 때문에 나는 상대방을 비난할 권리가 있고 상대방은 욕을 처먹어도 할 말이 없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물론 악플러에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또한 악플러가 된 계기도 다양하구요.</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근데 이 광기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동일한 심리 상태를 보여줍니다.</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그것이 무엇이냐면 <SPAN style="COLOR: #ff0000"><STRONG>바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다는 것</STRONG></SPAN>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ff0000">근본적으로는, 내면에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누군가는 잡아주길 바라는 것</SPAN>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ff0000">그래서 마치 계속 사랑을 확인하려는 애인처럼 물어오는거죠. '내가 잘못된거 알지? 나좀 잡아줘라.' 하고</SPAN> 말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하지만 악플러들에게는 근본적으로 인간관계에서의 신뢰라는 감정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 편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무슨말이냐 하면 자신 스스로를 믿지 못하니 타인도 믿지 못하는 것이죠. 그래서 계속 확인하려 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누군가 잡아주려고 해도 병신같은 짓을 반복하며,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상대방이 잡아주려 하는게 본심인지 계속 확인하려 합니다. </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아래의 스샷이 바로 그 결과입니다. </STRONG></SPAN></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8015c4dc9ed54eb700b657599c8190ac.jpg"></P> <P style="TEXT-ALIGN: left"></P> <P></P> <P> <P> </P> <P><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STRONG>스스로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고 있고 문제가 뭔지도 알지만 그것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에게는</STRONG></SPAN></P> <P><STRONG></STRONG></P> <P><STRONG></STRONG>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ff0000"><STRONG>끝없이 갈구합니다. 그리고 그 배덕감을 즐기고 스릴을 즐기는 것이 악플 행위입니다. </STRONG></SPAN>바늘도둑이</SPAN></P> <P></P> <P> <P><SPAN style="FONT-SIZE: 11pt">소도둑이 된다는 말이 있죠? 한두번 욕설과 악플 혹은 분탕질 행위를 해보고 그것에 맛을 들리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점점 더 과격해지고 대담해지는 것입니다. 이번 해킹 테러행위도 마찬가지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근데 웃기게도 그것은 누군가 자신을 막아줬으면 하는 것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래서 끊임없이 반복하죠. 누군가 잡아주더라도 반복합니다. 그게 진짜 잡아주려는건지 아닌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확신이 서질 않거든요. <STRONG>그래서 계속 손을 내밀어도 계속 똑같이 병신짓을 반복합니다.</STRONG></SPAN></P> <P><STRONG></STRONG></P> <P><STRONG></STRONG>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이래도 날 잡을꺼냐? 이래도 내가 나쁜짓을 하지 못하게 할거냐?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STRONG>말이죠.</SPAN></P> <P> </P> <P></P> <P><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사실 이들을 우리가 구원할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SPAN></P> <P><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이들도 결국은 우리의 무관심과 사회의 폐단이 낳은 사생아라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누군가 처음에, 이러한 광기의 도가니로 빠져들기전에. 누군가 처음에 한번만이라도 좋게 타일렀다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리고 처음에 인내심을 가지고 그 사람이 그릇된 길로 빠지지 않게 잡아줬다면 저렇게 까지 타락하지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않았을 것입니다. 근데 우리 사회는 그만큼 성숙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SPAN></P> <P> </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렇다 해서 저들이 죄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탓을 해봐야 본인들이 알고도 죄를 범한다는 것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 자체만으로도 그릇된 행동인 것이죠. 그리고 당연히도 죄를 지었다면 죗값을 치루면 될 일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다만 우리는 그것을 심판할 권리는 없습니다. 정당방위를 할 수 있는 권리만 있을 뿐이죠.</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렇기 <SPAN style="COLOR: #ff0000">때문에 저런 이들을 상대할때 똑같이 광기로서 상대하지 말자는 것</SPAN>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흥분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인데 흥분 안할 수 가 있나요? 하지만 그렇다 하여 똑같은 반응에</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똑같이 대응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성인이고 무엇이 잘못된것인지 충분히 판단이 가능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광기에 광기로 맞서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것쯤은 쉽게 알 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SPAN></P> <P> </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일베의 이러한 분탕질을 근본적으로 처단하는 것은 의식의 개선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저들의 의식개선을 말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의식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인 것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러한 것을 외면한다면 악플러와 분탕질 종자들은 제2의 악플러를 양산하게 되고 사회는 점점</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병에 찌들게 될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국가는 국민들의 방종에 대해 책임을 지고 관리를 해야 할 의무가 있으나.</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오히려 방조하고 있는 편이죠. 그러한 점에 대해서 분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분노의 대상을 잘못선택하여 우매한 행위를 저지르는 이들과 똑같이 행동하지 맙시다.</SPAN></P> <P><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현명하게 생각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성숙한 싸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SPAN></P> <P><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물론 이미 그런것 같긴 하지만요 ^_^</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