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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랬만입니다. 십여일만에 복귀글로 이런게시물을 적게되어 마음이 편치는 않네요.
지금 프플 문제때문에 여러분이 의견의 각을 세우며 대립하고 있는듯 한데요.
훑어본 바로는 아래의 4종류의 의견으로 압축이 되는듯 합니다.
1. 프레스바이플의 기사 수준과 기타 행위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비판하고 계신 분들
2. 프레스바이플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유익한 기사도 올리기 때문에 용납해야 한다는 분들
3. 일베 분탕질 종자가 그 사이로 숨어들어 물타기를 하며 프플을 비난하는 행위
4. 프플에 대한 맹목적 실드 혹은 일베가 끼어들었다는 것에만 조명을 맞추고 프플 비판을 비난하는 분들
저도 가끔보면 황당한 일을 하곤 하더라구요. 예를들면 시게에서 반대를 먹으면 그걸 유자게로 옮겨서 추천받고
베스트로 가는 행위가 그렇습니다. 게가가 기사 내용도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로 신빙성이 없는 일베 때리기
수준의 기사였을 뿐이구요. 그래서 시게에서는 베스트에 올리면 안된다는 생각에 반대를 준것 같고 말이죠.
그 밖에도 제목 선정의 문제는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너무 자극적이라던지 혹은 개인 감정에 치우쳤다던지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내용 역시 그러한 문제가 계속 있어 왔구요. 게다가 광고가 아니냐는 문제 역시 붉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비판이 있으면 그것을 의견을 모아서 상호간에 수용이 되게 하면 되는 것인데,
중간에 위에서 열거한 3,4 번과 같은 분들이 끼어들어서 물을 흐리고 있습니다.
맹목적인 실드질과 맹목적인 까질은 삼가하도록 합시다. 물론 맹목적으로 까는 분들이 먼저 등장했기에
그걸 가지고 실드를 치는 분들이 생긴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렇다해도 논리적으로 비판해주세요. 리플마다 쫓아다니며
일베타령하지 마시고 글을 써주시던지요. 타인의 의견이 나왔으면 추천반대도 중요하지만 그 의견 자체도 중요한 법인데
엄한 장소에서 일베타령이나 해대니 제대로된 소통이 됩니까? 물타기는 쌍방이 다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는다면 꾸준히 이어질 것입니다. 이건 투쟁이 아니에요.
프플/실드세력의 투쟁이 아니라 시게 사람들, 오유 이용자들의 정당한 권리주장이란 말입니다.
그걸 놓고 중간에 일베버러지가 끼어들었다하여 그들의 권리주장이 희석되거나 비하되어서는 안됩니다.
지금까지도 계속 문제가 많아 왔는데, 이런 맹목적 실드질을 치는 분들이 문제를 더 확대해 왔습니다.
자중해주시길 바랍니다. 님들이 그따위로 실드질 안해도 실드 쳐질 부분은 알아서 실드가 쳐집니다.
그리고 지금 논란이 되고있는 문제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겠네요.
1. 논란이 있을때마다 수긍하지 않고 변명만 하여 상황만 피하려고 하는 문제
2. 지적을 받음에도 고쳐지지 않는 제목 선정과 기사 수준의 문제
3. 오유를 이용하여 사욕을 채우려는 듯한 프플의 활동내역, 프플의 광고를 목적으로 하는듯한 행위
우선 3번부터 보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물론 기자 본인이 자기가 올리고 자기가 셀프로
퍼와서 올리는건 개인의 판단에 의해 문제가 있니 없니 따질 수 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저도 오유에 여러 기사를 퍼오면서
기사에 출처를 남기곤 하는데, 그렇다고 출처를 남기는 행위 자체가 광고 행위는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저도 뭐라고 할 말이 없긴 하네요. 분명 이것은 개인 판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말을 줄이겠습니다.
그리고 2번을 볼까요? 2번의 경우에는 조금 느리고 더디긴 하지만 꾸준기 고쳐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도 한번은 강하게
반론을 제기하며 같은글을 계속 써간다던지 하는식으로 나름데로 시위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은분들이
지적하셨고 특히 제목의 문제에 대해서는 꾸준히 수정하고 보완이 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물론 이부분은 양보가 필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기다려줄 필요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무조건 까대지만 마시고 어떤식으로 수정을 하고 보완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이계덕씨가 만능이 아니니 실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점에서 보면 사람들이 반대로서 의사표현을 하곤 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반대를 먹으면 유자게로 기사를 옮긴다는
것이 문제긴 하겠죠. 그러니까 문제가 있다면 반대만 주지 마시고 무엇이 문제인지 말씀을 해주시고 그리고 이계덕씨 본인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 문제인만큼 수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말하면 이것은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1번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1번의 경우 앞서 설명드린 2번에서 볼 수 있듯 본인스스로 많은 수정을 해왔습니다.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는것도 보았구요. 그리고 그밖에도 여러 부분에서 공격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날카롭고
모든걸 수용할 수 없을 뿐입니다. 게다가 이계덕씨는 개인입니다. 개인에게 여러가지 의견이 집중되다보면 무엇이 옳은건지
혹은 무엇이 물타기이고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이며 단순히 엿먹이려고 말하는건지 분간이 안된단 말입니다.
그점에서는 여러분들도 약간 양보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한두마디씩 던지고 몇가지 의견을 말할 뿐이지만
이계덕씨도 사람인데 그걸 모두다 수용 하거나 사과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의견이 많고 비슷한데 여러분이 이계덕씨라면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을 자신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비판을 할때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참고있다가 씨발 이제는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공격적으로 작성하지 마시고 평소에도 조언을 해주는 것을 어떨까 싶네요.
사람과 사람의 일입니다.
대화를 통해 충분히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오유는 시스템이 강제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해결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습니다.
말이 통할때,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기 전에,
서로 조금만 진정하시고 양쪽의 의견을 수용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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