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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364396
    작성자 : Barcelona
    추천 : 10
    조회수 : 268
    IP : 122.128.***.103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3/02/21 18:26:15
    http://todayhumor.com/?sisa_364396 모바일
    [기사] 김종훈, 미국 정보당국 개편작업까지 관여
    <p><span style="font-size: 24pt; font-family: Dotum, 돋움;"><b>김종훈, 미국 정보당국 개편작업까지 관여</b></span></p><p><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4948.html" target="_blank" class="tx-link">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4948.html</a></p><p><br></p><p><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13/0221/1361434694_136134063516_20130221.JPG" border="0" alt=""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돋움, Dotum, Verdana, Arial,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5px; border: 0px; width: 220px;"></p><p><p><b style="font-size: 18pt; line-height: 1.8;"><br></b></p><p><b style="font-size: 18pt; line-height: 1.8;">의회 승인 없이 안보 분야 강화 작업의 일환</b></p><p><span style="font-size: 18pt;"><b>미국 정보당국 청사진 만드는데 역할</b></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1pt;">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b><span style="color: rgb(255, 0, 0);">2001년 미국 정보당국의 개편 작업에 참여하는 등 </span></b></span></p><p><span style="font-size: 11pt;"><b><span style="color: rgb(255, 0, 0);">지금까지 드러난 것보다 훨씬 깊숙이 미국 정보당국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span></b></span></p><p><span style="font-size: 11pt;"><b><span style="color: rgb(255, 0, 0);"><br></span></b></span></p><p><span style="font-size: 11pt;">21일 미국 중앙정보국(CIA)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내부 보고서‘1947년 이후 미국 정보당국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개혁연구’를 보면, 미국 정부는 2001년 5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보당국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개편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작업반은 정부 관리들과 민간 전문가 두 팀으로 구성됐으며,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김종훈 내정자는 민간인 8명으로 구성된 이른바 ‘스코크로프트 패널’에 포함됐다.</span></p><p><span style="font-size: 11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이 위원회는 아버지 부시 대통령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브렌트 스코크로프트가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위원장이었으며, 전 중앙정보국 부국장 리처드 커, 전 국무부 정보담당 차관보 스</span><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테이플턴 로이 등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고위직을 지낸 인물들이 포함됐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b>부시 전 대통령은 집권 직후 의회의 승인 없이 국가 안보 분야를 </b></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b>강화하기 위해 일련의 ‘국가안보 대통령 지시’(NSPD)를 하달했는데, 이 작업반도 그 일환</b>이었다. </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과제명은 <b><span style="color: rgb(255, 0, 0);">‘미국 정보당국의 재검토’</span></b>였다. 연구 결과물은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10여곳에 이르는 미국 정보기관들의 공조체계와 21세기 새로운 안보환경에서의 정보기관의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역할 등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의 정보부서가 강화된 것도 이 작업의 결과였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백악관은 당시 브리핑 자료에서 <b><span style="color: rgb(255, 0, 0);">“이 작업은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광범위한 중대 도전에 대해</span></b></span><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b><span style="color: rgb(255, 0, 0);"> </span></b></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b><span style="color: rgb(255, 0, 0);">미국의 정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span></b>이라며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과 시스템 등을 탐구할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광범위한 권한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중앙정보국 내부 보고서도 </span><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 color: rgb(255, 0, 0);"><b>“이 작업은 미국 정부가 </b></span><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 color: rgb(255, 0, 0);"><b>1947년 이후 미국 정보당국을 </b></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 color: rgb(255, 0, 0);"><b>쇄신하기 위해 </b></span><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 color: rgb(255, 0, 0);"><b>실시한 14차례의 중요한 공식 연구작업 중 </b></span><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 color: rgb(255, 0, 0);"><b>하나였다”</b></span><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고 평가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8pt; line-height: 1.8; font-family: Dotum, 돋움;"><b>이런 점을 고려할 때, 김종훈 내정자는 단순히 중앙정보부의 </b></span></p><p><span style="font-size: 18pt; line-height: 1.8; font-family: Dotum, 돋움;"><b>외부 투자처를 물색하거나 외부에서 자문을 해주는 수준을 넘어, </b></span></p><p><span style="font-size: 18pt; line-height: 1.8; font-family: Dotum, 돋움;"><b><span style="color: rgb(255, 0, 0);">미국 정보당국 전반의 청사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span>을 </b></span></p><p><span style="font-size: 18pt; line-height: 1.8; font-family: Dotum, 돋움;"><b>해온 것으로 보인다.</b></span></p></p>
    Barcelona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abbb8cfa9c21f0aa1b613a2b331289b2.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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