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LINE-HEIGHT: 1"><SPAN style="FONT-SIZE: 24pt"><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TRONG>야권, '노회찬 3·1절 사면 촉구 결의안' 발의 </STRONG></SPAN></SPAN><FONT size=6 face=돋움><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75231.html"><SPAN style="FONT-SIZE: 10pt">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75231.html</SPAN></A></FONT></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 </SPAN></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01ef25e69daf45f4b3a7df33b46dc700.jpg"></P> <P></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 FONT-SIZE: 11pt"><SPAN style="COLOR: #0055ff; FONT-SIZE: 10pt">누가</SPAN><SPAN style="COLOR: #0055ff; FONT-SIZE: 10pt"> 유죄이고, 누가 무죄인가. 삼성 X파일 사건의 떡값 검사 명단을 공개했던 노회찬 진보정의당 의원이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 COLOR: #0055ff; FONT-SIZE: 10pt">2월14일 대법원에서 유죄확정 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잃었다. 노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 COLOR: #0055ff; FONT-SIZE: 10pt">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SPAN></P> <P> </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이른바 '삼성 X파일' 공개로 국회의원직이 상실된 노회찬 전 의원에 대해 3·1절 특별사면을 요구하는 </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유승희 의원 등 국회의원 80명은 '노회찬 전 국회의원 3.1절 사면 </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SPAN></FONT></P> <P><FONT face=돋움></FONT> </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앞서 지난 14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노 전 의원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 </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한편 결의안은 <STRONG><SPAN style="COLOR: #ff0000">검찰의 부당한 권력 남용과 부패를 방지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SPAN></STRONG></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ff0000">검찰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경제권력이 헌정질서를 붕괴하고, </SPAN></STRONG></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ff0000">사법체계를 교란시키지 못하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SPAN></STRONG>했다.</SPAN></FONT></P> <P><FONT face=돋움></FONT> </P></SPAN></FONT>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결의안 내용</SPAN></STRONG></SPAN></FONT></P> <P><FONT face=돋움></FONT> </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 국회의원은 공익을 위해 권력의 부패와 횡포를 감시할 무한책임이 있고, 헌법은 국회의원의 </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의정활동 보장을 위해 면책특권을 부여하고 있다. 국민의 대표자에게 부여된 권력에 대한 </SPAN></FONT><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감시와 </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비판 기능을 심각하게 제약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것. 동일한 보도자료를 홈페이지에 </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게재한 것이 면책특권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것은 인터넷이 없는 낡은 시대의 기준에서 비롯된 것. </SPAN></FONT></P> <P><FONT face=돋움></FONT> </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 국회의원의 성역 없는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활동을 보장하고, 법 적용의 형평성을 위해 </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노 전 의원에 대한 조건 없는 사면 및 복권을 촉구한다.</SPAN></FONT></P> <P><FONT face=돋움></FONT> </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 동일한 안기부X파일 사건으로 기소됐던 김연광 전 월간조선 편집국장은 이미 사면 및 복권돼 </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현재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노 전 의원에 대한 사면과 복권은 </SPAN></FONT></P> <P><FONT face=돋움><SPAN style="FONT-SIZE: 11pt">형평성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SPAN></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