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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싱크탱크 '내일' 창립…이사장 최장집·소장 장하성
http://news1.kr/articles/1143775
ㆍ안철수 무소속 의원 22일 자신의 싱크탱크로 정책 네트워크 '내일' 을 창립
ㆍ'내일'의 이사장에 최장집 고려대 교수, 소장에 장하성 고려대 교수를 각각 임명
ㆍ정책 전문가뿐 아니라 모든 분에게 열린 완전 개방형으로 구성
ㆍ6월 중 창립 기념 컨퍼런스를 열고 연구 과제 발표를 통해 공식적 활동 시작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창비 서교빌딩에서 싱크탱크 성격의 정책네트워크
'내일' 창립 계획을 발표 후 '내일'의 이사장을 맡은 최장집 명예교수(왼쪽 두번째)와 소장을 맡은
장하성 전 안철수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왼쪽 세번째)과 나란히 서 있다. (손형주 기자)
안 의원은 '내일'의 지향 방향에 대해 "정책 전문가뿐 아니라 모든 분에게 열린 완전
개방형으로 구성하겠다"며 "국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여러 분야에서
자생적인 시민 참여 포럼과 연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 "중요한 연구 과제는 국민들 삶의 문제"라며 "각 분야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목소리를 내지 못할 정도로 힘들게 사는 분들의 목소리를 내드리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식을 반영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더 나아가서는 우리 대한민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나빠지고 있구나 느낀다"고 지적한 뒤
"우리나라에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문제를 포착하고
이것을 정책으로 만들어서 쉽게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정치 리더들의 그룹이
있지 않고서는 민주주의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하고 평소 느껴왔다"고 말했다.
소장을 맡은 장 교수는 "정책 네트워크 내일은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청사진을 준비하는 네트워크형 싱크탱크로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특히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이냐 하는 구조적 개혁과 변화의 대안을
국민과 소통하면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이 어찌되었던 기대해볼만한 일이긴 합니다.
이런식으로 중도와 진보를 규합하는 새로운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보수까지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물론 그 보수는 진정한 의미의 보수여야겠죠.
그리고 또한가지 소망은 그러한 패러다임 자체를
부숴버리는 것입니다. 물론 진보던 보수던
구분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긴하지만 그것보다는
국익과 국민의 이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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