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보다 나이 많은 선배님이랑 이야기하다 들은 사실입니다~

그 선배님은 발이 넓어서 방송쪽사람들, 정치계, 검찰쪽 사람들 몇 분을 알고 계시는데요

검찰 간부와의 술자리에서 선배님이 한명숙을 칭찬했답니다

여자의 몸으로 몇년간의 법정투쟁을 잘 이겨냈다고 여장부라고요

그런데 그쪽에서 하는 답변이 뭔지 아십니까?

"한명숙? 걔 빨갱이예요~ 간첩말이예요~지독해요 지독해~"

이랬다네요..이야기해보니 농담이 아니라 정말 빨갱이로 생각한답니다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못 잡고 있을뿐..

뿐만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등도 빨갱이로 보고 있더라구요

그들이 이야기했던 '잃어버린 10년'은 한나라당이 정권을 놓쳤던 그런 10년을 의미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주적 북한의 끄나풀인 빨갱이..

검찰로서는 잡아넣어야하는 빨갱이들이 대통령이되고 그들에게 명령을 받아야만했던

치욕의 10년이라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그러기에 그렇게나 압박하고 혹시 티끌없을까 여기저기 뒤지고 그랬던 것이죠..

지금 우리는 다음 대선떄 정권이 바뀌면 그래도 좀 괜찮아지겠지란 생각이잖아요?

하지만..쉽지 않을꺼예요~

검찰, 군대, 언론(조중동) 그들에게는 또다시 빨갱이가 집권하는 치욕적인 시대이기 때문에

엄청난 압박으로 대통령을 고립시키겠죠..

우리나라에 미래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p.s 검찰 간부들도 한나라당이 부패했다는 사실은 인정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빨갱이들에게 나라가 넘어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