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 눈팅 중일 매운갈비들도 있을테니 약간 험하게 가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약자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얘 여자들을 병신 백치 아다다인것 마냥 전제를 깔고 논조를 펼치는데,
야이 메갈 븅신들아, 기본적으로 인간대 인간의 가치를 논하고 싶거든. 서로 같은 눈높이, 동일한 반상에서 그 가치를 논해야
비로소 빛나는 것이고 의미가 있는것인데, 다짜고짜 '나는 약해요' '를 밑바탕에 깔고 가면서 겁먹고 구석에 몰린 강아지 마냥 으르렁
대면 그게 대화가 성립한다고 보냐? 보는 사람만 우습고 상대방이 무시하지.
엄밀히 말해서 진정한 패미니스트가 주장해야 할건 평등이 아니라 형평성이지. 왜 마초를 혐오하는 것들이 마초에서 나오는
가장 대표적인 걸 지들한테 대입해서 주장을하냐.
마초는 원래 에스파냐어로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라는 의미인데 ㅋㅋㅋ 원래 니들이 가장 혐오해야 하는 단어이구만.
십자군 구호가 "알라 후! 아크바르" 인거랑 다를게 뭐야.
진정하게 패미니즘과 형평성을 논하고 싶거든 일단 그 썩을놈의 약자 논리 좀 버려라.
자기 보다 약한놈 말 듣고 싶어하는 놈도 없고 그걸 처음부터 대놓고 인정하고 들어와 버리면 어쩌잔거야 ㅋㅋㅋㅋ
그리고 니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게, 이번 리쌍 사건에서도 봤듯이 약자라고 해서 선한게 아니다ㅋㅋㅋ
언더도그마라는 단어 한번 찾아보면 알거다. 애초에 메갈이나 그런 작가들이 정말로 그걸 생각해서 한게 아니라
"여자는 약하다"이걸 무슨 도구마냥 꺼내들고 커뮤니티에 도리깨질 하는거잖아 ㅋㅋㅋ 지들 필요할때만 꺼내드는걸 보면
이게 사람인지 도라에몽인지 아님 그냥 또라인지 분간이 안간다.
엄밀히 얘기 해주자면, 나도 디자인 계통이야, 거기에 월등하게 남자들 보다도 작업 역량이나 디테일, 감각적인 센스가 뛰어난 애들
얼마나 많은데, 그런애들 특징은 언제나 자신감이 있고, 특히 자기가 절대 남들에 비해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가끔가다 보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한다. 니들이 생각하는 그 방앗간집 딸래미 마냥 빻은 개념으로 하는 무개념짓 말고 그게 걸크러쉬라고 븅딱들아.
난 짖는 개시키하고는 대화 안한다. 개가 짖을때는 겁먹고 짖는건데 그게 대화가 될리가 있나.
적어도 사람이면 동일한 반상에서 눈높히 맞추고, 절대 상대방한테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대화해라.
그게 진짜 걸크러쉬 아니겠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