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 오늘 교회 갔다가 특강 진행하는 집사님에게 건너 건너 들은 말입니다.</div> <div>제가 직접 겪은 이야기가 아닌 만큼 진위여부를 물으셔도 답해드릴 수가 없어요 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000년도 정도에 있었던 일입니다 </div> <div><br></div> <div>우리가 흔히 자살이라고 하면</div> <div><br></div> <div>정말 본인에게 힘든 일이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div> <div><br></div> <div>반면에 '고작 저런 걸로 죽어? ㅋㅋ 나약하긴.'이라고 비웃는 사람 역시 존재합니다.</div> <div><br></div> <div>이 경우에도 비슷한데요.</div> <div><br></div> <div><br></div> <div>어떤 아주머니가 아들을 군대 보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그 아들이 휴가를 나왔습니다.</div> <div><br></div> <div>오랜만에 같이 tv를 보는데 거기에 지나친 학업으로 인해서 자살한 아이가 나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데 그 아주머니가 그걸 보더니 피식 웃으면서</div> <div><br></div> <div>'학생의 본분은 공부인데, 공부하기 싫어서 자살하다니. 죽어도 싸네.'라면서 말했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그러자 아들이 어머니를 돌아보면서</div> <div><br></div> <div>'엄마, 그러면 자살한 사람들 보면 무슨 생각 들어?' 라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자 아주머니는</div> <div><br></div> <div>'자살하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정신이 이상하고 약해 빠진 사람들이다.</div> <div><br></div> <div>어차피 약해 빠져서 자살을 하지 않더라도 언젠간 죽을 텐데</div> <div><br></div> <div>폐 끼치지 말고 일찍 일찍 죽는게 모두에게 좋다'라면서 말했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얼마 안가 복귀한 아들이</div> <div><br></div> <div>군대에서 자살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더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유서를 남겼는데</div> <div><br></div> <div>'어머니에게 폐를 더 끼치기 전에 죽겠습니다'란 말이 있었다고 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