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생길 문제점으로 가장 많이 지적하는 것 중 하나는 에너지와 자원의 문제입니다. <div>근데 일반적으로는 에너지 문제를 더 크게 보고, 자원문제와 에너지문제를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저는 에너지문제는 크지 않고 자원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div>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래의 주된 에너지원은 결국 태양열/태양광과 핵융합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전자같은 경우는 아직 효율은 낮지만, 그래도 태양이라는것이 사실상 무한한 에너지원에 가깝기 때문에 결국은 그쪽으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div> <div>후자 같은 경우는 에너지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또 위험성이 적기 때문에, 이쪽으로도 기술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 이외의 신재생에너지와 기타 등등은 아마 보조적인 역할에 머무를 것이라 생각합니다.</span></div></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뭐 기술개발이 이쪽으로 간다는 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div> <div>하지만 제 말의 포인트는, 사실상 무한한 에너지원(태양, 핵융합)은 존재한다는 겁니다. (무한동력과 다르니까 떡밥물지 마세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근데 자원의 경우는 다릅니다. 사실 우리 주위를 보면 석유를 이용해서 만드는 것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div> <div>그냥 많은 정도가 아니라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일단 플라스틱이 석유에서 나오니까요.</div> <div><br /></div> <div>그런데 석유로 만든 물질을은 재활용이 되기 힘듭니다. 그리고 석유는 언젠가 고갈되겠지요. 그러면 우리는 결국 대체품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결국 SiO2(흙)에서 대체물질을 찾는게 아니라면 사실상 무한한 자원원은 없습니다.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무래도 탄소를 기반으로 한 화합물이라는게 수없이 많은 종류의 화합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대체는 힘들겠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이 부분에 대해서 언젠가 환경쪽 사람과 얘기한적이 있는데, 일단 플라스틱과 석유화합물을 안쓰던 시절의 자원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고, 또 꼭 필요한건 바다에 사는 조류을 대규모로 인공배양해서 탄소화합물을 얻게 되지 않을까라고 하네요. 결국 조류배양이 무한한 자원원이 되게 되는걸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냥 밑에 에너지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ㅎㅎ</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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