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뚱뚱한 사람들 자기관리를 못한다..이런 글 읽고 나서 예전 생각이 많이 드네요..</P> <P> </P> <P>아직도 기억나는게 중3때 키와 체중이 180에 110키로 였죠...</P> <P> </P> <P>그렇게 고등학교 올라가고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부쩍 외모에 관심이 생기게 되더라구요...</P> <P> </P> <P>근데...아무리 제 나름대로 멋을 부리려고 해도 몸무게 때문에 태가 나지 않더라구요..</P> <P> </P> <P>그때 처음 다이어트를 했는데 식사는 아침 1끼 먹고 점신 굶고 저녁 사과나 과일 종류 먹고 하루 2시간씩 운동을 하면서</P> <P> </P> <P>5개월 만에 70키로 까지 감량....</P> <P> </P> <P>왜 진작에 살을 빼지 않았나 할 정도로 그 전에 삶과는 180도 달라 집니다...</P> <P> </P> <P>일단 자신감이 생긴다는게 최고고..자신감이 생기면서 건강한 육체도 따라오게 되더군요..</P> <P> </P> <P>그리고 주의 사람들이 저한테 하는 태도도 많이 바뀝니다...특히 이성...장난 일지는 모르지만 그때 당시 절 친구로만 생각했던</P> <P> </P> <P>이성친구가 이제 니가 남자로 보여...ㅎㅎ이런 말도 하고 실제로 고백도 몇번 받게 되더라구요...</P> <P> </P> <P>옷을 싸이즈 먼저 확인하고 입었던 지난 날과는 다르게 디자인 먼저 확인하고...부모님도 절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P> <P> </P> <P>진짜 인생이 달라지는 구나..이 부분을 몸소 체험하게 되더라구요..</P> <P> </P> <P>하지만 진짜 문제는 살빼는거 보다..유지하는게 더 어렵더라구요...온통 음식이 칼로리만 보이고 고기..과자..음료수 아이스크림..</P> <P> </P> <P>뭐 살찌는 음식은 처다도 안보고...운동중독이 아닐까 할 정도로 운동에 대한 집착이 생깁니다..</P> <P> </P> <P>하루 운동을 안하면 예전으로 돌아가는 거 아냐...? 하면서 운동못 한 날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구..</P> <P> </P> <P>심한 스트레스와 저 칼로리 식단으로 인해 탈모와 함께 정신과 치료를 받은적이 있습니다..</P> <P> </P> <P>이때 기억나는게 제가 힘들어 하는게 보이니깐 어머니가 하루는 꽤 고가의 비타민 제와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상을 차린적 있는데</P> <P> </P> <P>먹지 못하겠더라구요..그 당시로 돌아가는 거 아닐까 하는 극심한 불안감 때문에...</P> <P> </P> <P>뭐 그때 어머니와 함께간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고 체계적인 다이어트 방법과 함께 제 몸에 맞는 식이요법을 듣게 되고 나서</P> <P> </P> <P>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였죠...10년 정도 지난 지금 180에 74키로 정도의 몸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금도 관리하고 있습니다..</P> <P> </P> <P>진짜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찐다는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구요..ㅡㅜ</P> <P> </P> <P>정말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과체중 여러분들 진짜 다이어트 하세요...다른거 다 떠나서...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P> <P> </P> <P>그리고 나머지 부수적인 것들은 자동적으로 따라오니..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네요..</P> <P> </P> <P>이 글 읽고 게신 분들 중에 분명히 필요 하신 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P> <P> </P> <P>이제 한번은 다른 삶을 사는게 어떠세요?..</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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