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직장에 26살 여직원이 있는데요..

착하긴 한거 같은데 일반 여성과는 좀 다른 행동을 보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분명히 자기 본인의 목소리가 있음.

전화나 손님과 이야기 할땐 일반 성인 여성의 목소리톤을 보임.

하지만 직원들과 이야기 할땐 앵앵 거리는 콧소리로 애기 목소리를 냄.

그리고 다른 직원이 장난치거나 하면 잉~~~잉~~~이러면서 아빠한테 이를거에요 ㅡㅜ

이러고 있음....

아무리 생각해 봐도 26살 일반 성인 여성의 행동으로는 보이지 않음...

그리고 좀 이상한게...

카톡메인 사진을 보면 꼭 남자아역(1~7세) 배우들 사진아니면 귀여운 아기 사진으로 해놓고는

내자기♡, 내남자♡ 이렇게 꼬릿말을 해놈...

내가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내자기.. 내남자..이런 말을 할수 있다는게 아이를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시선 으로 바라본다 는 뜻 아닌가요??

어떻게 쌩판 모르는 아기 사진 올려놓고 내남자.. 내자기 이럴수 있는 건가요?

제가 너무 확대해석 하는 건가요??

지금은 글이라 간단히 올려 놓지만 아이흉내를 여러가지 패턴으로 냄..

한 1년 같이 지냈는데...무슨 정신병의 일종이 아닐까..생각 됩니다...

혹시 심리학이나 정신학 쪽에 종사하시거나 하는 분들 이 여성의 행동이 일반적 인지

아닌지 판단 좀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