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아이디가 없어서 와이프 아이디로 글을 쓰게 됬습니다.)
제가 이번에 몸이 좋지 않아 일을 나가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만 있는 일이있었습니다.
그저 할수 있는일이라곤 누워서 인터넷이나 끄적끄적.....
그러다 다x와에서 견적놀이나 하다 '이정도면 배틀그라운드가 돌아간다던데....' 라고 중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일주일정도 중엉거리니 '사' 라고 하더군요 전 복받은 놈입니다. ㅎㅎ
화이트 성애자 였던 저는 이번에 화이트 컨셉을 제대로 잡아 봤습니다. 그리고 완성~!
이케아에서 맞춘 책상이 본체를 새로 맞추면서 제대로 빛을 봤습니다.
게임할때는 이렇게 불을 끄고 하는데 기가막힙니다.
요즘은 이렇게 메인보드,케이스,그래픽카드 등 화이트 컨셉을 할수 있는 부품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행복합니다
레고로 그래픽카드 지지대 만들어 놓은건 뽀인트 입니다 ㅎ
평생 수냉식 쿨러는 쓸일없을거 같았는데 올 화이트에 led 까지 박힌걸 보고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램방열판은 알리에서 직구로 구입했는데..... 그냥 하얀 껍대기일뿐.... 품질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ㅠㅠ
제 본체 안에는 수컷곰이 목욕을
와이프 본체 안에는 암컷 곰이 목욕을 ㅎㅎ
키보드도 이번에 새로나온 기계식으로 맞춰봤는데 레인보우 led도 화이트로 쌱다 개조할 계획입니다 ㅎㅎ(화이트 성애자)
저희 부부는 일끝나고 이렇게 꾸민 방안에 모여 게임을 즐깁니다 ㅎ
요즘 둘이서 디아3를 다시 하고 있긴한데 배틀그라운는 혼자만해서
'배틀그라운드 둘이서 하면 그렇게 재미난다는데....'를 일주일 중엉 거리니 하나 더사라고 하네요 ㅎㅎ
전 다시생각해 봐도 복받은 놈입니다 ㅎ
이만 행복에 겨운 한남자의 자랑 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