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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17162
    작성자 : 쓰루리
    추천 : 5
    조회수 : 700
    IP : 203.130.***.10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9/22 15:37:47
    http://todayhumor.com/?movie_17162 모바일
    요새 영화매너 원래이럽니까?
    영화 정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컨저링 보고 온 후기 남깁니다.
     
    공포영화는 집중과 분위기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저는 심야영화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새벽 한시 영화를 보러갔죠.
    심야영화였는데도 자리가 가득 찬걸보고 컨저링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고  오분쯤  지나자 영화관을 나오고 싶더군요.
     
    컨저링의 영화 특성상 깜짝깜짝 놀래키는 장면이 많더군요.
    그런데 영화관의 반 이상의 사람이 괴성을 지르더군요..
     
    아 당연히 무서운거 보면 비명 지르는거 이해합니다. ㅋㅋ
    하지만..
     
    우어어어어어ㅓ엉
    우와씨발!!!!!!!!!!!!!!
    으어어어 개씨발아!!!!!!!
     
    라면서 놀라는건 아니지 않나요?
     
    보통 무서운거 보면 여자들 비명이 나오기 으레입니다.
    물론 남자분들도 무서우면 비명 지르는거 압니다.
    근데 그런사람 있죠? 놀래면 욕부터 하는 사람. (주로 고딩에게서 찾을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반 이상이더군요..
     
    그 소리를 들으며 인상을 찌푸리는데
    아  글쎄, 극장안이 박장대소를 하더군요?
    그왜,, 극장안에서 누군가가 웃긴 리액션을 하면 그걸듣고 사람들이 웃는거 있잖아요.
     
    우어어어어엉 씨바ㅓ아아알!!!!!
    으익ㅋㅋㅋㅋㅋㅋ
     
    이상황의 연속이더군요...
     
    놀라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저소릴 들었으니 말 다했죠.
     
    전ㄴ 사람들이 저처럼 불쾌할 줄 알았는ㄷ데 아니었나봅니다.
    영화관의 반 이상의 사람들이 욕을 하며 목놓아 괴성을 지를때마다
    사람들은 명절에 손자손녀 재롱보는 사람마냥 웃더군요.
    작게 킥킥 도 아니고 으핳항하아하하핳 하고요.
     
    놀래서 같이 온 사람을 쳐다봤고 그사람도 그러더군요.
    여기 왜이러냐.. 나가고싶다..
     
    제 반응이 지나칩니까?
    하지만 영화보는 두시간 내내 극장안은
    흡사 롤러코스터 속 같았습니다.
    그왜, 고등학교때 반에서 무서운거 볼때 반응처럼. 거짓말 안보태고 딱 저정도.
     
    극중 퇴마의식을 하는 부부중 아내 로렌스가
    악령을 찾겠다며 다시한번 장난감거울을 들었을 땐
    여기저기서 소리가 터져나오더군요.
     
     
    야이 미친년아 열지마라!!!!!!
    씨발년아 걍 집에 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 반응)
     
    와나......... 때려치고 나오고 싶었는데 돈아까워서 무표정으로 봤습니다.
     
    극장안이 유일하게 조용했던 순간은
    영화가 끝난 후 마지막 문구가 나올때였습니다.
    뭐 악마가 존재한다는 그런거요.
    그 3초간은 처음으로 조용하더군요?
    놈들이 적어도 글씨를 읽고 놀라지는 않나봅니다......^^.....
     
    참고로 저는 공포영화를 잘 못봅니다.
    아예 못봐요.
    억지로 보자고 끌려나와서 본겁니다.
    너무 무서워 하기에 극장안에선 혹여 소리라도 지를까 싶어 피하는 편입니다.
    전 서프라이즈도 못보는 여자거든요....
     
    그치만 단 한번의 움찔거림도 없이
    단 한번의 놀람도  없이 덕분에 아주 자알 보고왔네요
     
    영화중에 배경음악처럼 악령의 웃음소리가 깔깔깔 나오는데
    사실 처음 한 5초간은 그게 영화에서 나오는 소린줄 몰랐습니다.
    네. 분위기가 어느정돈지 아시겠습니까?
     
    지역비하는 아니지만, 저는 쭉 서울에서 살아왔고
    서울에서 수없이 많은 극장을 갔지만 이런적은 처음입니다.
    조용한 장면에선 팝콘하나 씹기도 민망했는데.
    여기는 뭐
    우어어어어어어 씨발 안돼 안돼!!!!!!
    아 저새끼 골때리네 ㅋㅋㅋㅋㅋㅋㅋ(다른사람들)
    이지경이니..
    아 제가 영화를 본곳은 청주였습니다.
     
    나참...내가 뭘 보고 나온지도 모르겠어요.
    나중에 집에서 다시봐야겠네요.
    저만 기분나쁘고 극장안에 사람들 모두가 그런반응을 즐기며 웃는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누가보면 코미디영화 보는줄 알겠어요. 영화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니.
    너무 원망스러워서. 컨저링이 15세인것도 원망스럽더군요. ㅋㅋㅋ..
     
    영화매너 어디로 사라진겁니까?
    아니면 제가 극장을 자주 안다닌 사이에
    영화예절이 변한겁니까?
    저희만 기분나빠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웃고 즐기니 이상하더군요.
     
    두시간 내내 옆에서는 다리 떨어서 머리가 덜덜덜 떨리며
    뒤에선 발로 뻥뻥 차대고 (적어도 이런건 말이라도 할수있죠)
    사람들은 왁자지껄 웃고 폰보고 목놓아 욕하고
     
    비명을 욕으로밖에 못하면,  집가서 돈내고 다운받아 봤으면 하더군요.
     
    아 짜증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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