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일단 정황적 증상으로는</div> <div> </div> <div>: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속이 더부룩 합니다.</div> <div> </div> <div>:앉으나 서나 머리가 빙빙 돕니다. 꼭 소주 한 3병 마신것처럼요. </div> <div>이것은 괜찮아졌다가 극심해졌다가 반복됩니다.</div> <div> </div> <div>:가끔씩 머리구멍에 드릴로 쑤시는것같은 극심한 통증이 와서</div> <div>고개를 갸웃거리는것조차 힘듭니다.</div> <div> </div> <div>:무엇을 먹든 안먹든 간헐적으로 구토증상이 옵니다.</div> <div>하지만 실제로 구토를 하는건 아니고</div> <div>목구멍 밑 끝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혼자 내려가는 증상이 반복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처음엔 뇌쪽을 의심했었고</div> <div>지금은 달팽이관쪽을 의심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한 3~4년 전 쯤 욕실에서 샤워를 하다가</div> <div>실신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바닥에 머리를 정통으로 박았던 듯..</div> <div>하지만 아무런 외상도 없었고 머리만 너무 아파서</div> <div>그냥 그대로 병원을 가질 않았다가</div> <div> </div> <div>너무 힘이 들고 어지럽고 속도 안좋아서 신경외과를 갔더니</div> <div>달팽이관이 이상이 있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div> <div>(실제로 일자로 걷는걸 시키셨는데 두발자국 후 쓰러지더군요)</div> <div> </div> <div>현재 그래서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경우에 서서 가는건 3분을 채 넘기지 못합니다.</div> <div>눈앞이 노래지면서 구토가 올라오고 식은땀이 나서요.</div> <div> </div> <div> </div> <div>MRI나 CT나 그런걸 찍어볼까 했는데</div> <div>어머니께서 일단 병원을 가고, 거기서 MRI와 CT를 권유하면 그 때 가야 보험이 적용이 된댔나..</div> <div>그래서 아무튼 일단은 병원을 먼저 가보려고 합니다.</div> <div> </div> <div>이런 경우 신경과쪽으로 가는게 맞을까요?</div> <div>아니면 이비인후과? 내과?</div> <div>소화기문제도 있어보이는데..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은 있습니다)</div> <div> </div> <div>살고있는곳이 촌이라 근처에 좋은 병원도 없고 서울로 올라가는 일도 드뭅니다.</div> <div>때문에 겨우겨우 시간을 내서 병원을 들를까 하는데</div> <div>어느쪽 기관으로 가는게 가장 효율이 높을까요...ㅠ_ㅠ</div> <div> </div> <div> </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