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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철수 참 좋게 봤는데 지금은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정말 안철수가 민주주의와 정의에 대한 원칙과 소신(또는 철학)이 있었다면 노원구(병) 재선거에 나오기 전에
"노회찬의원의 대법원의 유죄 판결은 잘못된 것이다!" 라는 선언이 있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 없이 출마한다는 소식은 참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저는 노회찬 지지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그에 대한 판결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제대로 된 정치는 당선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명분이 있어야합니다.)
새누리당이야 본 뿌리부터 친일파와 독재의 연장이라 명분따위는 없는 동네니까 그렇다치더라도 새정치를 하려면 정치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이해못하는 것일 수 있지만 안철수가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이후의 행보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가 정말 혼탁한 이 때 맑은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지 판단이 잘 안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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