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때는 바야흐로 문호가 개방된 구한말(조선말기-일제시대)<BR><BR>서양에서 동양을 연구하러 온 학자가 한국에 도착해서 생활상을 조사한다. 그리고 내린결론<BR><BR>"조선인들은 너무 많이 먹는다-_-"<BR><BR><BR></P> <P>박정희 대통령을 띄우기 위해 사용했던 일제강점기 일본 학자들이 만든 조선 5천년 가난설.<BR><BR>"조선놈들은 너무 가난해서 밥만 주구장창 퍼먹는다" 는 거짓말.<BR><BR><BR> <BR><BR>일화 1<BR><BR>의외로 조선왕조 내내 먹을게 없어 굶어죽는 시절은 거의 없었음<BR><BR>오백년에 이르는 기간중 식량이 부족한 기간은 임진왜란 같은 대규모 전쟁기간 등 몇십년이 전부<BR><BR>나머지는 오히려 너무 먹어제껴서 나라에서 고민을 했음.<BR> <BR><BR><BR>조선왕조실록 중 일부분..<BR><BR>왕: 아니 이 미친 백성생키들 왜 농사지을 소를 잡아먹고 질알이야! 왜!! <BR><BR>왕명이다!!! 전국에서 소를 잡아먹으려면 나라의 허가를 맡으라고 해라!!!!!!<BR><BR><BR>신하: 안될텐데요...<BR><BR> <BR><BR>백성들: 아씁 맛있는걸 어쩌라고..<BR><BR>왕명이 시행되고 난 뒤로도 밀도축이 성행하여 나라의 큰 걱정거리가 되었다는 얘기.<BR><BR></P> <P> </P> <P> <BR>일화 2 </P> <P> </P> <P>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이 맹반격을 성공시켜 왜군이 주둔하던 성을 다시 함락.</P> <P> </P> <P>왜놈들 막사를 정리하러 들어간 조선군들이 이상한 보고를 해온다.</P> <P> </P> <P> </P> <P>" 대장님. 이놈들 간장종지만 잔뜩 있고 밥그릇이 하나도 없습니다! "</P> <P> </P> <P>" 뭐? 이상한데.. 이놈들 밥그릇이 왜 없지... "<BR> </P> <P> </P> <P>and </P> <P> </P> <P> </P> <P>조선군 정찰병이 왜군의 야영지로 몰래 가서 군량미를 세어보고 보고서를 작성<BR><BR>"쌀이 몇가마니께 몇명쯤 될꺼에염"<BR><BR> <BR>전투개시<BR><BR>우아아아아악 뭐야 왜놈들 두배나 많잖아 정찰병 이 개생키야!!!!<BR><BR> <BR><BR>당시 조선장정 1끼 식사량 7-9홉 = 420cc ~ 540cc (현재 한국남성 평균 식사량 쌀한공기: 160cc)<BR><BR>왜놈군사 1끼 식사량 3-4홉 180cc ~ 240cc<BR><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72dc793b1717689ecb89e0c8b83b917d.jpg"></P> <P><BR></P> <P> </P> <P> <BR><BR>일화 3<BR><BR>당시 "과일"의 기준..<BR><BR>장정 3명이 둘러앉아서 "입가심" 으로 참외 28개를 까먹었는데 참외가 맛있었다.. 라는 기록이;<BR><SPAN style="WIDTH: 1px; FLOAT: right; HEIGHT: 1px" id=callbacknestgunguntistorycom619602></SPAN><BR> <BR><BR><BR> <BR><BR>일화 4<BR><BR>조선 후기 실학자들은 농업을 중시하는 중농학파와 상업을 중시하자는 중상학파로 나뉘어 <BR><BR>치열한 대립<BR><BR>그와중에서도 일치되는 의견은<BR> <BR><BR>"이 망할놈에 나라는 아무리 생산력이 좋아도 너무많이 처먹어서 답이안나온다-_-"<BR><BR> <BR><BR>일화 5</P> <P> </P> <P>명나라에 사신으로 간 월사 이상공.</P> <P> </P> <P>명나라 재상네 집에 초대받아 방문하였으나 마침 재상이 급한 업무로 궁궐에 들어가있어 가족들이 대신 맞이함.</P> <P> </P> <P>월사 : 아직 식사를 안했으니 돌아갔다 다시 오겠습니다.</P> <P> </P> <P>가족들: 아이구 그러시면 안되죠.</P> <P> </P> <P>가족들은 술 + 안주 한상 차려와 월사가 맛있게 먹는다.</P> <P> <BR> <BR>몇분 후..</P> <P> </P> <P>월사 : 아직 식사를 안했으니 돌아갔다 다시 오겠습니다.</P> <P> </P> <P>가족들: 아이구 그러시면 안되죠.</P> <P> </P> <P>가족들은 떡과 과일을 내어와 월사가 맛있게 먹는다.</P> <P> </P> <P> </P> <P>몇분 후...</P> <P> </P> <P>월사 : 아직 식사를 안했으니 돌아갔다 다시 오겠습니다.</P> <P> </P> <P>가족들: 아이구 그러시면 안되죠.</P> <P> </P> <P>5회반복.</P> <P> </P> <P> </P> <P>결국 오전에 다섯끼를 드신 월사가 끝내 식사를 안했다고 집으로 돌아가고..</P> <P> </P> <P>궁궐에서 돌아온 재상이 멘붕에 빠진 가족들을 바라보며 한마디.</P> <P> </P> <P>" 조선에서 온 사람은 쌀밥을 먹어야 식사를 한것이 되는구나.... "</P> <P> </P> <P> </P> <P>--- 우리는 아직도 고기를 배터지게 먹고나서 "쌀밥" 을 먹는다.</P> <P>--- 회를 먹어도 마지막에 매운탕+쌀밥. 라면을 먹어도 라면국물+쌀밥. 밥. 밥. 밥....</P> <P> </P> <P> </P> <P> </P> <P> </P> <P>일화 6</P> <P> </P> <P>1903 년 극동아시아를 여행한 프랑스 화가 조셉 드 라 네지에르는 조선의 생활상을 보고</P> <P> </P> <P>기겁하며 여인들의 식사장면을 그림으로 남겼다.</P> <P> </P> <P>힘쓰는 남정네들의 식사가 아닌 여인들의 식사장면이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a4d0d048a26765e3662d3fef6593dc94.jpg"></P> <P> </P> <P> </P> <P>김치만 있으면 배터지게 먹는거임.</P> <P> </P> <P> </P> <P> </P> <P>참고로 당시 조선을 방문했던 샤를르 딜레는 조선교회사 라는 책에서 조선인의 가장 큰 성격적 결함을</P> <P> </P> <P>" 식탐 " 이라고 평가하였다...</P> <P> </P> <P>---------------------------------------------------------------------------------<BR></P> <P> </P> <P> </P> <P>과거 조선은 농업생산력이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높은 편에 속했음.<BR><BR>하지만 동시대에 다른 국가에 비해 먹어대는 양도 굉장히 높았음-_-;;;;<BR><BR>덕분에 우리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평균신장과 체격을 가지고 있음 ㅋㅋㅋㅋ<BR><BR><BR><BR>임진왜란 때 가문의 명예와 부흥을 위해 선조로부터 내려온 보검을 지니고 극진일도류 검술을 익혀 </P> <P> </P> <P>막부의 실력자를 따라 조선반도로 건너왔다가 밤에 야습 온 최대감댁 돌쇠한테 죽탱이 한대맞고 돌아가신</P> <P> </P> <P>사사키 선생을 기리며 이글을 마칩니다.</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8cc99b47bb46e9485fb2f83d971de29d.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130cm 의 귀여운 사무라이쨩과 돌쇠&마당쇠 형님들 포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