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 노태우 정권까지 현 자유한국당과 조중동의 공격 패턴을 간단히 말하면  <div><span style="font-size:9pt;">'반공' 이었습니다.</span> <div>니네가 아무리 학생운동 하고 뭔 짓을 해도, 빨갱이에게 힘을 줄 수는 없다는 것이었죠.</div> <div><br></div></div> <div>2. 김영삼 정권을 맞으며 패턴이 바뀌었었죠. </div> <div>'구관이 명관' 이었습니다.</div> <div>니네가 그렇게 바라던 민주 인사가 대통령이 되었지만, 봐라. 뭐 달라진거 있냐? 오히려 나라 꼬라지 말아먹은거 아니냐? </div> <div>좀 썪었어도 일 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거고, 옛날 그사람들이 더 능력있었다는 것이었죠.</div> <div><br></div> <div>3.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맞으며 또 패턴이 바뀌었습니다.</div> <div>'그놈이나 이놈이나' 였습니다.</div> <div>망한 나라 경제 다시 일으키느라 애쓰는 상황에서 애쓴거는 뭐 그렇다고 하지만 망친것도 많은거 아니냐? </div> <div>뭐 무슨 신처럼 초인처럼 김대중 노무현 떠받들더니 실상 보니 인간이긴 마찬가지더라는 것이었죠. 친인척들 부정부패도 있고 그렇더라는 말입니다.</div> <div><br></div> <div>이런 모든 일들을 겪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좀 허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div> <div>김대중, 노무현은 진짜 보통 인간의 범주를 넘어버린 대단한 인물들이신데, 그들보다 더 대단한 인물을 어디서 찾는단 말인가? </div> <div>아니 그보다, 그런 인물이 있긴 하단 말인가? 인간이 그럴 수 있다고?</div> <div><br></div> <div>그런데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the 문재인</div> <div><span style="font-size:9pt;">(최상급의 의미로 the를 붙여 보았습니다.)</span></div> <div> </div> <div>학생운동을 했지만, 군대도 공수부대 갔다온, 아직 쿠데타 일으키기 전의 전두환에게 표창까지 받은 빨갱이가 아닌 인물</div> <div>학생운동 때문에 구치소에 수감되었지만, 그 안에서 사법고시 합격 판정까지 받아버린 능력자</div> <div>아이러니 하게도 이명박과 조중동이 합심해서 탈탈 털었지만 걸린 거라고는 처마 10cm가 전부인 엄청난 사람</div> <div>게다가 정말 인간적인 성품도 너무 훌륭하여 초등학생에게도 고개를 숙이고, 노인과 국가 유공자에게 허리를 굽힐 줄 아는 성인!</div> <div>(게다가 잘생겼어...하앙)</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 문재인을 그냥 질투심에 까내리는 것 정도가 아니라,</div> <div>자신이 문재인보다 더 뛰어나다고 말하지만 실제 증명 할 만한것은 하나도 없는 사람<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이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다시 80년대로 회귀하게 될 것 같은 의혹 투성이의 사람.</div> <div>의혹을 해명하라는 시민들의 말을 무시하다가, 언론에서 대신 질문을 하자 '예의가 없다'며 질문마저 끊어버리는 사람.</div> <div>항상 문재인 정부의 공적은 자신이 만들어 낸거나 다름없고, 잘못된 것 같은 꼬투리만 살짝 보여도 바로 트위터에 까대기 하는 사람. </div> <div>간신히 다시 찾아낸 민주주의에 잿물을 뿌리고 짓밟을 사람.</div> <div>언제나 문재인 뒤에서 칼을 꽂을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div> <div>그리고 그의 뒤에 숨어서 권력과 돈을 탐하고 있는 자들이 냄새를 풀풀 풍기고 있는 그런 사람.</div> <div><br></div> <div>그런 사람을 어떻게 좋아할 수 있습니까?</div> <div>아니</div> <div>어떻게 싫어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