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286b74b00aed8bf9cd55a32634daabc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네이버에선 대선 여론조사를 간단히 확인 할수 있는 페이지가 있답니다.</p><p>이건 그중 한겨례에서 보도한 자료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p><p>그리고 이건 이 글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를 확연히 알려주는 그래프라 생각합니다.</p><p><br></p><p>한번도 앞선적 없던 문재인씨의 지지율이 단일화 협상 이후 안철수씨를 앞섰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ea4797268f58aa29228864076310570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 style="text-align: left;">이렇게보면 더 잘보이겠네요. 이번달 초까지만 해도 문재인씨가 안철수씨와 지지율 싸움을 벌였을때는 대체로 이렇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송호창의원 사건 전에는 이게 더 심했는데, 그 사건 이후 문재인과 안철수의 지지율은 안철수의 압승에서 접전으로 바뀌었죠.</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b030b137a92c2b2a61edddeb15ab6ab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 style="text-align: left;"><br></p><p>그리고 단일화 협상 이후 지지율은 이렇지요.</p><p>이젠 문재인씨 측이 안철수씨를 따돌리고 독주하기 시작했습니다.</p><p>단일화 협상 중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트위터와 일부 사람들이 민주당을 눈감고 욕했던 그 일들이 세상엔 어떻게 보이는걸까요.</p><p><br></p><p>여론조사 기관 <b>모노리서치</b>가 14일 18대 대선에 대한 정례조사를 실시했습니다.</p><p>이때 주목할만한 대목이 있는데, 호남지역입니다.</p><p>시사에 관심을 가지셨던 분이라면 지금껏 호남에서의 낮은 지지율로 민주당에서 고민에 빠졌었던걸 기억하실겁니다.</p><p>또한 이게 민주당에 대한 민심이반이며 구시대정치와의 결별을 원하는 국민의 바램이라 말해져왔죠.</p><p>그런데 이번 조사에서 <b>문재인 41.6% 안철수 36.3%</b>로 지지율이 역전 되었습니다.</p><p><br></p><p><b>글로벌리서치</b>의 9-10일 대선 여론조사에선 호남지역만을 별개로 여론조사를 했었는데</p><p><b>문재인 52.3% 안철수 43.7%</b>로 역시 역전되었습니다.</p><p><br></p><p>기어이는 지금까지 한번도 여론조사에 태클 건적 없던 안캠이 드디어 여론조사 조작론을 외치기 시작했습니다.</p><p>이 상황이 뭘말하는 걸까요? 송호창의원은 당당히 현실을 못보는 자라며 남을 탓하는데 자신은 현실이 보이긴 할까요?</p><p><br></p><p>ㅡ</p><p><br></p><p>전에 송호창의원때도 글을 남긴 적이 있지만 안철수캠프의 역량부족은 매우 심각합니다.</p><p>압승을 거두던 전쟁을 혼전으로 바꿔버리더니 이젠 패퇴하기 시작했습니다.</p><p>자질이나 명분문제로 들어가면 더 심각해집니다. </p><p><br></p><p>무엇보다 최근에 더더욱 느낀 사실은 인터넷 여론과 현실 여론의 격차는 매우 심하다라는 겁니다.</p><p>지난 총선때 모 트위터 정당 사건 생각납니다. 인터넷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공약 냈다가 지지율 떨궈먹고 팀킬한 모당.</p><p><br></p><p>제발 현 상황이 저같은 아마추어가 이해못할 고도의 정치적 승부수이기를 바랍니다.</p><p>지켜보기만 하는 상황이 답답하기만한 요즘입니다.</p>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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