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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562981
    작성자 : 아미세린
    추천 : 0
    조회수 : 333
    IP : 220.87.***.11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1/26 01:09:56
    http://todayhumor.com/?gomin_562981 모바일
    인생선배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직장 때려치고 싶은 요즘입니다.
    <p>오유는 커녕 잠잘 시간조차 없이 바쁜 요즘입니다.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입사를 설계로 했어요. 설계팀으로 쭉 근무했고요. 단지 생관업무를 입사때부터 도와왔을 뿐이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제가 있는 곳이 지방의 신공장이라 입사때는 인원부족이었거든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런데 이번에 회사가 뒤짚어질만한 일이 일어났지</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요.</span></p><p><br></p><p>고객사가 신제품을 긴급히 몇주를 앞당겨 수급받기를 원하였고 덕에 회사는 수급부터 제작까지 난장판이 되었습니다.</p><p>당일로 원자재를 수급받아 긴급히 생산해서 제대로 검사조차 못하고 납품하는 장관이 연출되었죠.</p><p>양산품도 아닌 개발품을 긴급 생산하다보니 불량이 속출해 생산라인은 수시로 멈추었고 </p><p>납기조차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끔찍한 상황에 빠졌죠.</p><p>이에 더해 기존 생관팀의 역량 부재가 너무나 여실히 들어나버렸습니다.</p><p>자재관리부터 생산관리가 엉망이어서 물건은 죽어라 만드는데 정작 팔 물건은 안만들고 구매는 물건을 사서 보내는데</p><p>물건이 몇개인지도 카인트 안되는 등 엉망이었죠.</p><p>제가 처한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p><p><br></p><p>대표이사님까지 참석한 회의에서 제가 생관으로 이동되는게 결정되었고</p><p>신제품에 대해서 구매부터 자재, 생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p><p>사태가 사태인만큼, 회사가 동원가능한 구매자재,생산,품질의 부장,과장,상무님까지 전부 우리 쪽으로 넘어와</p><p>저를 훈육시키고 있습니다만. </p><p><br></p><p>전 지금 상황이 도통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p><p><br></p><p>신제품에 대한 권한과 업무가 너무 과다하게 넘어왔습니다. </p><p>사실상 구매부터 납품까지의 일체의 권한을 위임받고 사태를 수습하라는 말인데</p><p>전 생관에 대해선 초짜나 다름 없습니다. 본직은 설계고 전공으로 따지면 경영이죠.</p><p>전 특출난 천재도 아니고 경륜도 직책도 없는 젊은 친구일뿐이고요.</p><p>게다가 기존의 생관팀은 완전 배제되면서 그 업무가 몽땅 저한테 넘어왔습니다.</p><p>생관부장, 이사님을 건너뛰고 제가 결정하고 제가 구매합니다. 뭔가요 이게.</p><p>새로운 일을 배우느라 날마다 죽어나가며, 신제품의 납기를 맞추느라 역시 죽어나갑니다.</p><p>그런데 옆에선 일거리가 줄어든 기존 생관팀은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p><p>전 나날이 이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과 상부와 고객사의 온갖 폭언과 압력속에 스트레스로 죽어가건만</p><p>기존 팀들은 폭탄을 떠넘겼다는듯 신제품에 대해 관심끄시고 평온히 정시 퇴근들 하십니다.</p><p><br></p><p>우리 회사 임원진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p><p><br></p><p>1. 제게 저도 모르는 재능이라도 있다고 생각하는걸까요?</p><p>2. 저보고 과로사 하라는걸까요?</p><p>3. 답이 안나오니까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제가 선택된걸까요?</p><p>4. 사태 수습이 안되니까 폭탄을 떠넘기기를 하는걸까요?</p><p><br></p><p>지난 가을부터 친구녀석이 아는 회사로 오라고 유혹하고 있었는데. 요즘 꽤나 흔들립니다.</p><p>에휴.</p>
    아미세린의 꼬릿말입니다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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