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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제3당 참 어려워…'판 바꾸자'는 말 격려됐다"
孫 "고생 많을 텐데 힘들지 않나"…현안 언급 안해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사위 빈소를 조문하고 손 전 고문의 합류를 요청했다.
국민의당은 당내 알력과 지지도 하락 등으로 고전중인 상황에서 손 전 고문이 합류할 경우 '천군만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의 구글 캠퍼스 서울을 방문한 뒤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손 전 고문의 사위 빈소를 찾았다.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과 박인복 비서실장, 김경록 대변인이 동행했다. 이들은 조문 후 손 전 고문과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와 있던 이상돈 선대위원장도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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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가서 먼 추태야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226213333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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