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color:#9a9b9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line-height:normal;"><font size="5"><b>2015년 04월 11일(토) 제0면</b></font></span> <div><span style="color:#9a9b9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line-height:normal;"><font size="5"><b><br></b></font></span></div> <div><h3 class="m_a_sub_title" style="margin:-15px 0px 10px;font-size:1em;color:#7c7c7c;line-height:1.4em;font-weight:normal;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text-align:justify;">연금개혁 협상파트너 강기정 의원과…참배 후 '동서화합' 체육대회도</h3> <div class="m_min_size" style="font-size:18px;color:#333333;line-height:28.8px;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text-align:justify;"> <p></p> <table align="center" class="news_photo_table" style="display:block;max-width:100%;"><tbody><tr><td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40" title="PYH2015041101010005400.jpg" alt="PYH2015041101010005400.jpg" src="http://ph.kyongbuk.co.kr/news/photo/201504/920868_213363_5032.jpg" style="border:none;"></td></tr><tr><td class="news_photo_table_caption" style="padding:0px 0px 20px;color:#666666;font-size:14px;line-height:1.6em;text-align:center;">▲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가운데, 대구 달서병)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오른쪽, 광주 북갑), 윤장현 광주시장(왼쪽)이 11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양 지역구 주민 600여명과 함께 묘역을 참배하고 광주의 정신을 담은 이 노래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td></tr></tbody></table>국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을 주도하는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광주 북갑)이 11일 광주에서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동서화합을 다지는 행보에 나섰다. <p></p> <p></p> <p>조 의원과 강 의원은 이날 두 지역구 주민 600여명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p> <p>두 의원은 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에 이어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에서 여야 간사를 맡고 있다.</p> <p>회의장에선 목에 핏대를 세우면서 개혁안을 놓고 옥신각신할 때도 있지만, 사적인 자리에선 '의형제'로 불릴 만큼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로는 3선의 강 의원이 선배, 나이로는 5살 많은 조 의원이 형이다.</p> <p>두 의원은 묘역을 참배한 뒤 5·18 공식 기념곡 지정 및 기념식 식순에서 제창이 배제돼 수년째 정부와 5·18 단체 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p> <p>이와 관련해 국회에서도 2013년 6월 님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으나 정부는 갈등 우려 등을 이유로 기념곡 지정을 보류하고있다.</p> <p>두 의원 측은 동서화합이라는 취지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체육대회 종목도 신체접촉이 없는 피구, 배구, 줄넘기 등을 택했다는 후문이다. 영·호남의 '자존심' 대결로 격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p> <p>조 의원은 "정무위원회에 있을 때 공식적으로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여권 내부에서도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으면 설득하려 한다'며 "공식 기념곡 지정을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님을 위한 행진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이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일반 당직자들의 교류가 시작된 것은 광주와 대구 시민 간 교류의 물꼬를 트겠다는 것"이라며 "두 도시의 교류와 협력은 또다른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만큼 대구와 광주의 '달빛(달구벌 대구, 빛고을 광주) 교류'를 이어가며 동서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p> <p><br></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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