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541242Ex9YrB4T.jpg"><br><br><div>마트에서 늘 보면서도 이상하게 아직까지 안 먹어본 라면이 신라면 블랙이었습니다. (출시일은 2011년 4월)<br><br>매운맛을 강조하는 라면에 "우골설렁탕"의 맛과 영양을 추구했다는게 그닥 구매욕을 자극하지 않았기 때문이죠.<br><br>그러다가 이번에 새해 기념(?)으로 한 번 사 먹어 보게 되었습니다.<br><br>- 가마솥 공법으로 우골의 깊은 맛과 영양을 진하게 우려냈습니다.<br>- 국내산 우거지와 국내산 무로 시원한 맛을 더했습니다.<br>- 소고기, 표고버섯, 마늘 등 큼직한 건더기가 들어있습니다.<br><br>포장지에서 위와 같은 사항을 강조하고 있으며, 열량 550kcal, 지방 17g(33%), 포화지방 8g(53%), 나트륨 1,790mg(90%​) 입니다.<br></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541242azdFlUFv58bKSQBwBMzFM.jpg"><br><br>면의 크기는 그럭저럭,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 외에도 "우골설렁탕분말" 스프가 들어 있습니다.<br><br><br><br><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541243hlkyySnXjVdSPbYuxgfezvGEPXGelUY.jpg"><br><br><div>건더기 스프가 양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살짝 아쉽습니다.</div> <div>그리고 우골 설렁탕 분말은 사리곰탕면의 스프처럼 생겼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0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541243NhY4tOMtPC74qJIBdorpe8CsXUWmCnk6.jpg"><br><br><div>물 550ml를 끓인 후에 면과 스프 3개를 넣고 끓이면 됩니다.</div> <div>우골 스프를 넣어서 그런지 국물 색이 신라면보다 확실히 연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0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541244mZUKSqPEfYaJga3vLfhcJz.jpg"></div><br><div>완성된 신라면 블랙입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예전에 사골국물에 라면을 끓여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절대 그 느낌은 아닙니다.<br>그냥 신라면과 사리곰탕면을 2:1의 비율로 끓여 먹는 맛이에요.</div> <div>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맛은 아니지만,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군요.<br></div> <div>다만 면이나 건더기 스프들이 "양"으로 만족한 느낌이 드는 건 아니에요.</div> <div><br></div> <div>출시되었을 때 프리미엄을 강조하면서도, 막상 제 값을 못한다고 논란이 많았던 것 같은데 납득이 되네요. </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지금까지 독특한 "맛"으로 성공한 라면은 많았어도 "영양"을 강조하면서 성공한 라면은 없었습니다.</div> <div>다만, 몸에 "덜" 나쁜 컨셉은 성공한 적이 종종 있었죠.</div> <div>그건 라면에 영양을 기대하는 사람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div> <div>건강을 생각해서 먹는 게 아니라 그저 한 끼를 저렴하고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해결할려고 먹는게 라면이니깐요. <br></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건더기 스프를 지금보다 훨씬 더 푸짐하게 넣고 틈새라면을 능가하는 국내 최고의 매운맛을 가진 "프리미엄 신라면"을 냈다면,</div> <div>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div><br><br><br><br>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www.tazie-factory.com/" target="_blank">나</a><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