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캄나이트
-말도많고 탈도많던 작품의 마지막.
-패치이후로 이제 생각보다 꽤 괜찮은 수준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스케어크로우와 아캄나이트가 아캄버스 시리즈의 마지막 악당이 될만큼의 강한 매력을 주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조커가 등장했다는것에 대해 만족을 삼고 싶군요.
-스토리자체도 사실... 아주 막 재밌다던가 그런면은 없습니다.
-게임연출면에서도 특별히 새로 나온거나 신경쓴 부분이 있다는건 못느끼겠습니다.(예를들어 전작의 스케어크로우 등장시 컴터가 튕기는 느낌을 주는등의 연출은 전혀 없습니다.)
-전투는 쉬워지면서 약간 짜증을 유발하게 바뀌었습니다. 물 흐르는듯한 액션을 기대했는데 중간중간 끊기게 만드는군요.
-개인적으로, 배트모빌 시스템은 꽤 맘에들었습니다. 운전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그렇다고해도 드론깨부수는건 좀 많이 짜증났습니다. 어지간히 업그레이드 해놓지 않으면 꽤 버겁더군요.
-수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썩어도 준치, 게임 자체는 정말 재밌습니다. 지금 일반적으로 돌아다니는 가격이라면 충분히 구매할만 합니다.
-리들러는 여전히 짜증나지만, 그래도 이전 시리즈들의 리들러보단 오히려 좀 쉽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마지막 진엔딩을 잔뜩기대하고 봤는데 너무 짧아서 슬펐습니다..ㅠ_ㅠ..
*스팩옵스 더 라인
-나무위키에서 백린탄을 검색했다가 우연히 알게된 게임인데 가격이 꽤 저렴하고 총질겜을 좋아해서 사봤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은 물음을 던지는 게임이었습니다. 전쟁은 무슨일이 있어도 일어나선 안됩니다.
-게임 중간중간에 여러 선택지가 나오는데 그게 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회차만 마쳤거든요.
-엔딩은 두종류였는데 아무래도 웰컴 투 두바이 엔딩이 진엔딩으로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TPS는 좀 낡은 느낌이 드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꽤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M4A1은 역시 지구방위군 최종무기 입니다.ㅋㅋㅋㅋ
-두번 플레이 하고 싶은 게임은 아닙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굉장히 찝찝해지는 기분이 드는데 그걸 또 느끼고 싶은 마음은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