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을 자주쓰게 되는데. 그 결과가 항상 무식의 발현 ㅠㅠ <div><br></div> <div>발정기인줄 알았는데 그냥 힘으로 누르려는 시도였답니다. 아직 발정기가 오기엔 많이 어리대요 -0-;;</div> <div><br></div> <div>처음 합사시켰을 땐 둘째애가 덩치도 크고 반격도 쎄게 해서 첫째가 눌리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div> <div><br></div> <div>지금은 첫째가 거의 일방적으로 괴롭히고 둘째는 도망가네요.</div> <div><br></div> <div>첫째는 지딴에는 놀자고 무는 것 같은데(장난감한테 덤비듯이) 둘째는 귀찮아 하듯 피합니다.</div> <div><br></div> <div>그래도 계속 덤비면 하악질 한번 하고 공격도 하는데 첫째가 포기를 모르니까 도망치는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그러다 울음소리가 커지면 떼놓고 격리시키는데 말리는 타이밍을 모르겠어요;;</div> <div><br></div> <div>차라리 둘째도 오냐 잘걸렸다 하고 박터지게 싸우다가 한쪽이 포기하는 제스처를 취하면 말리기 쉬울(?) 것 같은데</div> <div><br></div> <div>둘째가 도망치면서도 계속 오면 반격하니 서열정리가 아직 안 되는 것 같습니다.<br><div><br></div> <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516240be5ee4db7dc94fdcb2dd19272ba44a20__mn209006__w720__h960__f96667__Ym201709.jpg" width="720" height="960" alt="1505516202074.jpg" style="border:none;" filesize="9666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침대위 코숏이 둘째고 아래 담요에 있는게 첫째인데 첫째가 누워있는 저 담요는 둘째가 처음 올때 덮고있던 담요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냄새가 이미 익숙하다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이것도 저것도 다 내꺼임! 하는 텃세일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516238afeff13f87334f39b66af7f2b68ac894__mn209006__w720__h960__f79779__Ym201709.jpg" width="720" height="960" alt="1505516205555.jpg" style="font-size:9pt;border:none;" filesize="79779"></div><br></div></div> <div>솔직히 (인간인)저나 제 가족들 시선으로 봤을 땐 첫째가 평상시 장난감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둘째한테 덤비고 있어서</div> <div>(어쩌면 진짜로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건 아닐까..)</div> <div><br></div> <div>이걸 장난으로 봐야될 지 싸움으로 봐야될 지 헷갈리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둘째도 반격을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눈치보는건지 피하는 것 같고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