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의 게시물들중 여성분들이 자신의 남친, 남편의 잘못된 점 혹은 비난받아 마땅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글/고민을 올리는 분들을 종종 볼 수가 있다.

그러면 그러한 종류의 글들에 거의 매번 달리는 대표적 리플이 있으니..

"저런 놈도 애인이 있는데.." 이다.

이건 정말로 생각해 볼 문제이다. 다들 왜 저런 막장의 인간도 여친이 있는데 나는 없는가를 고민하는데..

그 사람의 막장스러운 성격과 행동을 보고 여자들이 사귀는 것이 아니다.

다른 좋은면이 있었기에 혹은 적극적인 구애 활동이 있었기에 연인관계가 된 것이다.

오유의 대표적인 말이 "안생겨요..."이다. 여기는 유독 다들 연인들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로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어떠한 구애활동도 하지 않으며 키보드로만 

탄식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여친이 없는것은 세상의 탓도 여자들의 탓도 아니다. 자신의 문제부터 생각을 해보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이런 이야기 하면 외모는 본선으로 가기위해 필수다.. 모 이런 말들도 많이 하는데..

실제로 외모가 번듯하고 잘생기면 유리하다. 하지만 못생겼다고 여자들이 혐오하지는 않는다.

주변을 둘러보라 잘생긴 사람들만 여자친구가 있는지를...

다들 유머로 이야기하는데 진지 먹을 수도 있지만 정말 패배의식에 젖어서 키보드로 신세 한탄만 하는 분들을 위해 몇자 끄적였습니다.

다들 다가오는 겨울 따듯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ㅡ_ㅡ;;



한줄요약

- 꼬셔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