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래 기다린만큼 등장인물 한명한명 모두가</div> <div>화면에서 만나는 것일지라도 역시나 무척으로 반가웠습니다.</div> <div> </div> <div>대단한 임팩트가 있던 1화는 아니었고,</div> <div><font><strong>시즌7까지의 스토리와 시즌8에서 풀어가야할 스토리의 '연결고리'역할을</strong> </font>해주는 느낌이었네요.</div> <div> </div> <div><u>이후부터는 그동안 묶여있던 매듭을 모두 풀어버리고 이젠 종장을 위해 속전속결로 나아갈듯요.</u></div> <div><u>그래서 그동안 왕겜의 큰 장점이라 느껴졌던 '인물간의 갈등이나, 캐릭의 성장, 복잡한 정치상황' 등은 </u></div> <div><u>시즌8에선 크게 묘사되진 않을듯 해서 아쉽기도 합니다.</u></div> <div> </div> <div>여러가지로 제작진의 다급한 마음이 느껴지던 1화였습니다.</div> <div> </div> <div><strong><font>어떤 부분에서 그러했는지 살짝 나열해볼까요...</font></strong></div> <div> </div> <div>1. 샘웰탈리가 조라를 치료한것에 대한 대너리스의 감사인사와 가족의 몰살소식 전달이 한장면에서 바로 소화시킴(샘웰탈리 연기 쩔음 ㅠㅠ)</div> <div>2. 존스노는 친부모가 누군지, 자신이 누구인지 듣게되었으며, 혼자 용을 탈수있다는것도 공식화되어버림.(역시 타가리엔 핏줄)</div> <div>3. 유론그레이조이와 서세이의 합방 성사(근데 둘의 관계가 오래가진 못하겠네요...)</div> <div>4. 테온의 야라 구출(이것도 엄청짧게 묘사되고 긴장감없이 흘러가서 좀 아쉬웠어요)</div> <div>5. 아리아와 하운드, 로버트서자 3자 대면</div> <div> </div> <div><strong><font>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이미와 브랜의 만남.. 레알 소름돋음요 ㅠㅠ</font></strong></div> <div> </div> <div>이제 남은 6화 이내에 북부도 정리해야하고 서세이도 상대해야하니 앞으로는 전투의 연속일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font><strong>조금 기대되는 스토리라인은...</strong></font></div> <div>산사와 용엄마 (산사는 시즌7보다 키가 더 큰듯 ㅎㅎㅎㅎ 존이 대놓고 올려보네요)</div> <div>티리온, 제이미 암살명령받은 브론의 행보</div> <div>이 두가지이고,</div> <div>아리아는 대규모전투에선 캐릭이 특성을 살리기 어려우니,</div> <div>서세이와의 대립과정에서 활약하는쪽으로 진행되지 않을가 상상해봅니다.</div> <div> </div> <div>금욜까지 어케 기다리나요...</div> <div>그리고 국내방영분은 짤림이 많았는지.. 러닝타임도 그리 길지않아 아쉬움 ㅠㅠ</div> <div> </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