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https://v.daum.net/v/20221101221814490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31일 시민단체와 온라인 여론 동향, 언론의 보도 계획 등의 정보를 수집해 정리한 내용을 담은 ‘정책 참고자료’를 작성해 관계기관에 배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는 ‘온라인 특이 여론’을 주제로 한 대목에서도 “온라인상에서 자극적인 사진과 영상이 여전히 확산된다”며 “정부 책임론이 부각 조짐”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31일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보고서를 관계 기관에 배포를 했는데
어제(1일) 언론사들이 갑작스럽게 이태원 참사 당일 영상이나 사진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하는데요.(물론 트라우마 겪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사진이나 영상 내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연치고 너무 우연이네요.
참사 당일부터 24시간 계속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내보내다가 하필 31일 경찰청이 보고서를 배포하고 나니 1일 언론사들이 일제히 사진이나 영상을 내보내지 않겠다고 했으니...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겠죠???
더군다나 온라인 상에서 자극적인 사진이나 영상이 계속 퍼지는 것이 정권 책임론 부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보고서의 내용도 있는 마당에...
우연치고 상당한 우연이네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