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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370862
    작성자 : 犬夜叉
    추천 : 3
    조회수 : 1002
    IP : 120.136.***.3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6/01/12 00:14:02
    http://todayhumor.com/?animation_370862 모바일
    [신데마스 24화 스포/팬픽] 프로듀서가 우즈키를 이렇게 설득했었더라면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4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new_11우즈키 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517081wrSryE4xS9Twwdk8t.jpg"></div> <div><br>"다시 한번.. 열심히 찾아 봤는데도 아무 것도 없으면 어떻게 하죠?" </div> <div> </div> <div>우즈키의 모아진 두 손에 미세한 떨림이 일었다. 두려움으로 뒤덮힌 두 눈동자는 초점을 똑바로 유지하지 못 한 채 바닥만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new_11우즈키 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51794253tVNPcHNt.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노력한다 해도... 틀린 게 아닐까요? 전.. 제 자신이 두려워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음 속에 품고 있었던 울분은 린과 미오 앞에서 털어 놓았기에 전처럼 왈깍 터져 나오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격한 감정이 사라지고 나서 남은 </div> <div style="text-align:left;">공허함과 공포심은 점차 우즈키를 좀먹어 갔다. 마음은 물론이거니와 그녀의 미소까지.</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늘진 눈가에 물기가 차올랐다. 그녀의 심장에 자리잡은 검은 구멍이 그녀를 서서히 빨아들이듯 그녀는 점점 위축되어 갔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new_11우즈키 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519114u2biCc2Xq.jpg"></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프로듀서의 손에 들린 손전등이 흔들렸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프로젝트를 책임지는 프로듀서로서 떠나려는 아이돌을 붙잡는 것이라고 하기엔 이유가 부족했다. 아니, 그런 이유 보다는 </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껏 이 소녀가 일으켜 왔던 작은 기적들을 직접 보아왔던 사람으로서 소녀 본인에게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를 소녀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봄에 시마무라 양을 처음 만났을 때, 저는 당신에게 합격 이유를 질문 받았습니다. 저는.. 미소라고 대답했었죠. 그 대답을 했었던 이유는 </div> <div style="text-align:left;">당신의 미소가 아름답기도 했지만.. 아직 당신을 잘 몰랐기 때문에 적당한 구실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프로듀서의 말을 들은 우즈키의 눈꼬리엔 쌓이고 쌓인 물기가 하나의 줄기가 되어 뺨을 타고 흘러 머플러에 탁한 원을 하나 둘 찍어갔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시마무라 양과 여기까지 함께해 온 지금에서도 제 대답은 한결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우즈키는 촉촉히 적셔진 눈빛으로 프로듀서를 올려다 보았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중요한 순간 마다 시마무라 양의 미소는 마법이 되어 주었습니다. 제가 린 양에게 아이돌에 대한 완전한 믿음을 주지 못 하고 있었을 때에도, </div> <div style="text-align:left;">제 소통의 부족으로 미오 양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에도... 시마무라 양의 미소는 모든 상황을 바꾸어 주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린에게 아이돌에 대한 믿음을 마련해준 계기가 무엇인지, 과오를 반복한 자신이 망설이고 있을 때 올바른 답을 선택하게 해 준 것이 무엇인지</div> <div style="text-align:left;">프로듀서는 잘 알고 있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의 당신은 믿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의 미소들을 두 눈에 담은 전 믿고 있습니다. 당신의 미소가 있었기에</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의 뉴 제네레이션이 있는 것이라고"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랬다면 기쁘네요. 하지만.. 지금의 전 웃을 수가 없는 걸요.. 전 대체..."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우즈키는 손가락을 입꼬리에 가져가 억지로 미소를 만들어 볼려 했지만 이전과 같은 싱그러움과 아름다움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시마무라 양. 당신의 미소는 모두에게 기쁨과 힘을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같은 미소를 얼굴에 담게 해줍니다. 이게... 그 증거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프로듀서는 다른 손으로 손수건을 집어 우즈키에게 건네주었다. 프로듀서가 내민 팔을 따라 올라가던 우즈키의 시선이 놀라움으로 번져갔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본래 미소가 어울리지 않는 얼굴이었기에 투박하다고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것은 자연스럽기 그지 없는, 온연함이 느껴지는 엄연한 미소였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당신에게 눈물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에게 당신만이 할 수 있는 마법을 보여주실 수는 없겠습니까?"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우즈키의 입가에 순간 엷은 미소가 떠올랐지만 이내 넘쳐흐르는 눈물에 묻히고 말았다. 우즈키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지만 그것은 슬픔에서</div> <div style="text-align:left;">비롯된 차가운 눈물이 아니었다. 겨울이 지나 봄이 되어서 흘러내리는 시냇물과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눈물이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도... 만약... 제가... 해내지 못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요동치던 감정이 어느 정도 진정되고 나서야 우즈키는 울먹이며 말을 꺼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프로듀서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들고 있던 손수건으로 우즈키의 양 눈 끝을 부드럽게 닦아주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시마무라 양.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있고.... 모두가 있습니다. 당신은 해낼 수 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프로듀서의 입가에 떠오른 은은한 미소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 우즈키를 향해 있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24화에서 프로듀서가 우즈키를 설득할 때가 개인적으로 성에 차지 않아 부족한 글 실력으로 써보았습니다. 그래봤자 바뀐 건 조금이지만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犬夜叉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216_131/spfkdl456_1450271205800vWXmR_JPEG/new_11new_11%B7%E7%B9%CD.jpg" alt="new_11new_11%B7%E7%B9%C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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