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개인적인 감상을 적었을 뿐이며 약간의 재미를 위해 반말을 씀 </div> <div> </div> <div> </div> <div>1. 프로덕션 I. G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main_v.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930240841e566d3a414a739211fa5c332968a1__mn265983__w800__h451__f70315__Ym201701.jpg" width="800" height="451" filesize="70315"></div> <div>(대표작품인 공각기동대 시리즈) </div> <div> </div> <div>고퀄의 대명사이자 믿고 보는 제작사, 조금 과하게 말하자면 딱히 흠잡을 만 한 특징이 없는 제작사이다. </div> <div> </div> <div>그 외에 드는 느낌이 있다면 공각기동대부터 시작한 짬밥이 있다고 해야 하나 사이코패스 시리즈나 동쪽의 에덴 등등 SF요소가 가미된 작품들을 잘 </div> <div>만드는 것 같다. </div> <div> </div> <div>또한 테니스의 왕자, 쿠로코의 농구, 하이큐 모두 이 제작사가 만들었다. 직접 보질 않아서 뭐라고 못 하겠다만.. 뭐 그만큼 능력이 있다는 반증이겠지.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 교토 애니메이션 (쿄애니)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3c5b7a3a.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93066117dcb7a17299419e9e74631283ccaf86__mn265983__w1280__h1019__f177043__Ym201701.jpg" width="800" height="637" filesize="177043"></div> <div>(대표작품인 케이온) </div> <div> </div> <div>모에에 대한 선구안이 있다고 해야 하나, 셀링 포인트를 잘 알아야 한다고 하나.. 하루히 이후로 대박을 치더니 케이온 이후 특유의 그림체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좀 현실적으로 말하면 캐릭터를 잘 팔릴 수 있게 디자인한다. </div> <div> </div> <div>2년 전만 하더라도 그냥 캐릭터만 잘 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좀 다르다. </div> <div> </div> <div>타마코 마켓부터 시작해 빙과, 중2코이, 유포니엄 등등 10대 청춘들의 이야기들을 다룬 작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빙과같은 경우는 원작의 내용을 빌리긴 했지만 쿄애니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준 좋은 작품이다. </div> <div> </div> <div>이번에 나온다는 신작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그리고 곧 군대를 감으로 그 기대감은 배가 될 예정이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3. 샤프트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바케모노가타리.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9351665f08a7fb07e34707b653c95c5bc6814d__mn265983__w640__h360__f43601__Ym201701.jpg" width="640" height="360" filesize="43601"></div> <div style="text-align:left;">(대표작품인 모노가타리 시리즈)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간단히 말하자면 연출이 특이한 회사. 목이 희한한 각도로 꺾이지를 않나, 갑자기 실사 사진이 튀어나오지를 않나 연출 면에서는 정말 볼거리가</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양하다. 아, 겸사겸사 든 생각인데 샤프트 작품들은 배경 건물들이 거의 다 추상적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다 만 느낌이 들곤 한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회사의 연출 스타일이 확고한 편인지라 원작이 있는 물건을 애니화 할 경우 궁합이 중요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랄까, 샤프트의 특징이라고 하기 이전에 샤프트의 간판 감독인 신보 아키유키의 특징이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4. 본즈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강철의연금술사리메이크.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935696a9524bc4f18544f084cc2b1d0e03d8c8__mn265983__w1017__h768__f204214__Ym201701.jpg" width="800" height="604" filesize="204214"></div> <div style="text-align:left;">(대표작품인 강철의 연금술사)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제작사이다. </div></div> <div> </div> <div>일단 장점은 세가지이다. 죽여주는 액션, 원작의 분위기를 살림, 뚜렷한 주관 </div> <div> </div> <div>주관이 뚜렷한 게 뭐냐면 바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만든다는 것이다. 요즘은 일종의 안전빵 식으로 어느 정도 검증된 원작을 애니화하는</div> <div>경우가 많은데 본즈는 꾸준히 자기네들이 만들고 싶은 걸 만든다. 요즘 같은 세상에 UN-GO,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같은 작품을 내놓는 회사들이 얼마나 있을까. </div> <div> </div> <div>심각한 단점은 오리지널 각본을 차용할 경우 찍 싸는 전개가 많다는 것이다. 필자도 이런 류의 본즈 애니를 보다가 기가 빨린 경우가 몇 번 있다. </div> <div> </div> <div>한동안 장사가 안 되다가 혈계전선과 쇼바이락이 대박나서 갑자기 먹고 살만 해졌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같은 경우는 12화에만 혼을 싫은 게 </div> <div>아쉬웠지만.. 뭐, 원작 작가가 울 정도로 지리는 연출이었으니 그 부분은 인정한다. </div> <div> </div> <div>아, 그리고 이번에 발표한다는 오리지널 신작 DTB 3기는 아니겠지?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5.  유포터블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Fate_Zero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9366729ffd63951c364e3aa1204e4c56d1a08f__mn265983__w981__h1440__f160313__Ym201701.jpg" width="800" height="1174" filesize="160313"></div> <div>(대표작품인 페이트 시리즈) </div> <div> </div> <div>공의 경계와 페이트 시리즈의 이미지가 강해서 처음에는 타입문의 자회사인줄 알았었다(...) 뭐, 타입문과의 사이가 돈독한 것은 사실이니까. </div> <div> </div> <div>연출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고 해야하나.. CG를 끝내주게 잘 사용한다. 덕분에 페이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지막지한 스케일인 보구들의 연출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각 보구의 연출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점, 이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div> <div> </div> <div>이후 갓이터를 대차게 말아먹어서 이미지가 실추 되었지만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를 애니화 하면서 어느 정도 일어섰다. </div> <div> </div> <div>그러고보니 군대 가기 전에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웤스 보고 가야 하는데...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6. 동화공방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f46d3acae892bb2df2c7f10cd4f66c2c.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493776868755ba1dbde478db43c1104dd9d1522__mn265983__w1000__h750__f157860__Ym201701.jpg" width="800" height="600" filesize="157860"></div> <div>(대표작품인 유루유리) </div> <div> </div> <div>이렇게 표현을 하면 잘 와닿을지 모르겠지만... 말랑말랑한 느낌의 작품들을 잘 만든다. </div> <div> </div> <div>그래서인지 만드는 작품들의 대부분이 말랑말랑한 느낌이 드는 것들이다.  </div> <div> </div> <div>자기네들이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는 거, 이거 꽤나 중요한 강점이다.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일단은 졸려서 여기까지만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