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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율 원주녹색연합 대표는 수년째 강원지역에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골프장에 의해 땅을 빼앗기는 지역주민들과 연대하고 있는 분입니다.
목사이자 지역의 환경운동가로서 그는
강원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한 자신의 본분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김광호 강원비정규직노동센터 대표는
사람과 자연의 일이 둘이 아님을 알기에 기꺼이 연대하였습니다.
차별받는 노동자의 문제와 개발의 야욕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스러지는 자연의 문제는 떨어져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박그림, 박성율, 김광호 세 사람의 외침은 오직 하나 ‘설악산을 지키자’입니다.
이 외침은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자연의 대변자로서 내는,
생명의 목소리이자 설악산의 목소리입니다.
그 외침에 대한 응답이 자연의 대변자들의 입을 막고 가두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박그림, 박성율, 김광호 세 사람에 대한 재판부의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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