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빠가 반대해서 사퇴할수 밖에 없었다는 뒷이야기가 있지만
진짜 박원순한테 극적으로 단일화 합의(?) 해준뒤에
조금더 그릇 만들어서 나중에 보자고 이야기 했던 내 손가락을 분질러 버리고 싶은 심정.
대선 깽판 이후로 마음이 돌아서
한때나마 그런 마음을 가졋다는게 진짜 부끄러웠지만
지금은 그때 그런말을 했다는거 만으로도
부끄럽다 못해 내 손가락을 갖다 부러트리고 싶은 심정.
대선 이후로 안철수 아무것도 제시해주지 못했고,
무능력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새정치라는 말 한마디로 정치생명 이어오던 인간,
드디어 이제서야 곱게 물러나는 상황에서 무슨말을 더 할수 있을까 싶다만,
나는 안철수와 김한길의 사퇴를 적극 반대한다.
왜냐, 지금껏 안철수 김한길이 해온게 뭔지.
국정원 사건과 나라지켜야 하는 군인들 동원해서 댓글 여론공작 하고,
민간인에게 까지 악플달아
아이키우는 어미 눈에서 피눈물 흐르게 한사건 .
결국 그 책임자들 도마뱀 꼬리 자르듯 이리저리 빠져 나갔고,
그때도 대한민국 야당 대표라는 새끼들은 뭘 했었는지.
아니 이건 둘째로 치고서라도 자식 키우는 부모들이
지금 하루아침에 생때같은 자식들 잃고
거리로 나 앉아 피를 토해가면서
왜 내 새끼들이 그렇게 죽어버렸는지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왜 구해내지 못했는지
뭐 많은것을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딱 저걸 묻는데
그때도 대한민국에 야당 대표라는 새끼들은
아무것도 한게 없다..
쌍욕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는데
하다못해, 자기들도 자식키우면서
자식키우는 부모들 가슴에 두번세번 못박는것도 아니고,
선거에 이용하려는 꼼수였는지 뭐였는지
세월호 가족들 모여있는 그곳에 보좌진들 대동해서 사진찍으로 쳐 기어가던 꼬라지좀 봐라.
지금도 상황판단 못하고 우리 안느님의 새정치,
안느님은 친노때문에 결국 이렇게 된거야
아직도 심판받아도 몇백번씩 심판받은 친노 프레임 끌고와서
안철수 쉴드 치기 바쁜 종자들 간혹가다 보이는데
너님와 같은 운명공동체란 이유만으로
이 고통 당해야 하는 나는 도대체 무슨 죄인거냐...
그래서 나는 안철수 김한길 사퇴 적극 반대한다.
저새끼들은 곱게 사퇴 시키면 안된다.
의원뱃지 회수와 함께 곱게 보내주어선 안된다.
당원과 야권 지지자들이 뭉쳐서
저 둘은 그냥 끌어 내려야 한다.
이왕 이렇게 된거 계란이라도 한판 싸들고 가서
뒤집어 씌우고, 싸대기라도 올려 붙이고 싶은데
내손으로 내가 뽑은 당대표,
친노 거리고 두돌덩어리 운운하며 끌어 내리더니
지금 그렇게 그자리 꿰차고 기어 들어가
야권 이렇게 얼음물에 찬밥 말아먹듯 훌훌 말아 처쟙숫고
어딜 곱게 그냥 기어 들어가신다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겟네.
거대여당 탄생했고,
그 떡잎부터가 누런 인간이 대한민국에 대통령으로 앉아 있다.
민영화 착착 진행될거고, 세월호 사건, 국정원 사건보다 더 큰 일 앞으로 3년동안 일어날거다.
그때는 당신이 희생자가 될지도 모르지.
당신이 여행가다 개죽음을 당해도 아무도 당신을 기억하지 않을테고
당신이 국가기관에 의해 별 더러운 꼬라지를 다 당해도 당신을 돌아보지 않을테지.
행여나 그때도 살아 있는 안철수교 광신도들은
3년후에도 안철수 안철수 노래 부르면서 좀비떼 달려들듯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 할거라고 게거품 물고 달려 들테고,
이명박이 국밥 말아먹듯 말아 쳐잡순 대한민국
박근혜는 이명박이 다 말아 쳐 잡순 빈국밥그릇에 국밥 리필해 달라 진상부려 리필해 쳐 먹을테고
안철수는 그 리필해처 먹은 국밥그릇마저도 훔쳐 달아나겠지.
지금 이런 선거결과에 멘붕인가?
나는 벌써부터 멘붕이네 뭐네 앓는 소리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부터 진정한 멘붕 시작,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데 이게 뭐 즐길수 있는게 하나라도 있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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