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귀신, 예지몽 등등의 이야기가 하도 많이 나와서 저도 한번 썰을 풀어봅니다. <P>근데 제 썰은 그런 신기한 이야기는 아니고 제가 그런 현상들에 대한 것들을 그냥 나름대로 상상하고 정리해본거에요. </P> <P>( 상상력이 미칠 듯함. 아무 느낌없는 상태에서는 감각을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함. ㅋ제 상상력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또 기회가 있으면 해보죠.) 어렸을 때부터 과학을 좋아했는데, 그와 반대 급부로 관심이 생긴 게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었어요. </P> <P>분명히 존재하는데 증명, 설명이 불가능 한 것들. 신기하잖아요. </P> <P>인체 자연발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영화아닙니다. 하얀 연기같은 것들이 보이거나 물건이 스스로 움직이는 등 이런 현상들의 총칭이에요.) 등등</P> <P>일단 귀신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P> <P>저는 이과생이고 공대를 전공하려고 희망하면서도 귀신의 존재를 믿고 있습니다. </P> <P>왜냐면, 그건 일반인 ( 즉, 귀신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과 다른 세계라고 보고 있거든요. </P> <P>그러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안에는 한 세계만 딱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계가 여러가지 존재하는 거지요. </P> <P>그런데 한 공간안에 여러가지 세계가 존재하다보니 여러가지 접점, 접하는 것이 생기는 거지요. 마치 벤다이어그램 에서 AnB 처럼.</P> <P>오</P> <P>늘의?! 님의 친구분 이야기를 사례로 들어보죠. </P> <P>이 분의 친구는 처음부터 귀신을 보게 된 게 아니죠. 어렸을 때 사고 비스므리 한 것 때문에 영안이 생겼다고 하죠. </P> <P>그러니까 그 사고가 우리가 살고 있던 세계와 귀신과 관련이 있는 세계와 접점이 생긴 시점인거죠. </P> <P>그 시점의 중심에 위치하고있던 오늘의?! 님의 특별친구분이 강하게 그 세계와 마주해버리면서 그 접점이 친구분에 고정이 되버린거죠! <BR>( 제 생각엔 특별친구분은 아예 속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P> <P>귀신이 보는 이외에 일들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P> <P>만약 그 친구분이 신내림을 받는 다면 아예 그 세계에 속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BR> 태어날 때부터 그 세계에 속한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BR>예를 들어 네이트 판의 쏘쥐님의 친구분(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능력이 정말 ㅎㄷㄷ 하심.)같은 경우는 태어날 때부터 그 쪽 세계인 겁니다. <BR>그런데 왜 우리는 주변에서 이런 접점이나 관련이 있는 사람들을 찾기 힘드냐면, 일단 귀신과 관련된 사람들의 세계의 주는 귀신입니다. </P> <P>죽은 사람의 세계인 거죠. </P> <P>우리가 살고 있는, 몸을 담고 있는, (관련이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이쪽 세계의 사람들과 살고 있으니까요?) 세계가 우리한테는 주인거고 당연히 우리한테는 이 세계가 크게 느껴지고 접점을 만날일이 별로 없는 겁니다.<BR> 그리고 이런 귀신과 관련된 사람들의 세계와 같은 신기방기한 세계들이 아마 한 두개가 아닐껍니다. </P> <P> </P> <P> </P> <P>예지몽 같은 경우에는 전 두가지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는데요.<BR>일단, 첫번째는 저번에 제가 댓글로도 언급을 했었는데 다시 자세히 설명해보죠.</P> <P> 어떤 심리학자가 최면에 대해서 거꾸로 생각했습니다. 우린 보통 최면으로 과거로 갑니다. 근데 이 심리학자는 거꾸로 미래로 가는 걸 생각한거죠. <BR>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최면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BR> 최면에 관해서는 사람들이 많은 오해를 하고 있어서요. <BR>최면은 의학적으로 특별한 정신 상태를 뜻합니다.<BR> 어떤 것에 고도로 집중하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거죠.<BR> 실제로 최면 치료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자세하게 나오더군요.) <BR>트라우마 같은 것들을 최면으로 치료 할 수도 있다고합니다. 워낙 매체에서 맨날 전생으로 가는 것 들을 하곤 하는데, 전생은 아마 거짓말일겁니다. <BR>그 사람의 무의식속에 잠재되있는 인물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BR>최민수 같은 경우에 자신이 전쟁에 우주의 신 이라고 했다네요 .ㅋㅋㅋㅋ <BR>최면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죠.<BR> </P> <P>어떤 아나운서에게 일주일 후로 가보게 했습니다. <BR>그리고 일주일 후의 뉴스를 말해보게했죠. <BR>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다음에, 그 여자 아나운서는 일주일 전에 최면중에 했던 내용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내용을 말했습니다. <BR>이 결과를 보고 신기했던 심리학자는 사람들에게 아주 미래로 가버렷! 이럽니다.<BR>미래에서는 지구가 쪼개진다, 환경오염이 너무 심해진다, 등등 내용들이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보통 내용의 주제를 잡아보면 이런 류의 내용이었습니다.<BR>'지구가 위기에 빠진다. 사람들이 거의 살 수 없게 되지만, 지구의 자정능력과 사람들의 노력으로 다시 서서히 회복하게 된다'</P> <P> 제가 이걸 보고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BR>' 사람의 뇌는 모든 행동이 미리 프로그래밍이 되어있는 것이 아닐까? '<BR>이 생각이 조금 섬뜩했던 이유는 제가 저 생각을 한 것도 하게 되도록 미리 프로그래밍이 되어있다는 것이죠. <BR> <BR> 이야기가 많이 벗어난 듯 보이는데요, 그러니까 예지몽을 저걸로 설명할 수 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BR>미리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으니까 그 내용을 미리 보는 것도 가능하겠죠. <BR>물론 모든 사람이 미리 본다거나 너무 많은 내용을 보면 세상의 혼란이 오니, 우리의 뇌가 어느 일정이상 가지 못하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BR> 이 이야기에 대해서 '노잉' 이라는 영화를 해보죠. <BR>대충 줄거리 요약을 해보자면,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이 학교 타임캡슐 행사에서 어떤 숫자가 적혀진 이상한 종이를 들고 옵니다.<BR>니콜라스가 그 종이를 분석해보니, 세상의 모든 재앙이 기록 되어 있다 이겁니다. <BR>좌표, 날싸 사망자 수 이렇게요.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걸 알고, 재앙을 막을려고 날뜁니다.<BR>그런데 마지막 숫자는 모든 사람이 죽는 다는 겁니다. <BR>근데 알고보니 이걸 쓰게 한 사람은 외계인이라는 결말입니다.<BR>(개인적으로 결말 참 맘에 안 듭니다. 저게 뭐야. )<BR>이 영화에서 재밌는 점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사건 현장에 가서 사람을 살릴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사망자 수는 종이와 일치합니다.<BR>여기서 우리는 그 종이에 쓰여진 숫자들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사람을 살릴려고 하는 것까지 고려해서 쓰여있다는 겁니다.</P> <P> 그러니까 이 글을 보고 여러분이 무슨 생각을 하든 그 생각을 하도록 미리 프로그맹이 되어있다는 이야기...</P> <P> </P> <P> 예지몽의 가능성 두 번째는 뇌의 무의식의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이건 약간 신빙성이 떨어지긴 하는데요. <BR>( 지금 제가 하는 이야기 자체가 신빙성에 초점을 두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긴 하지만요. 신빙성따위 개나 줘버렷!)<BR>우리의 무의식이 공기의 흐름, 사람들의 움직임, 햇볏의 양, 바닥의 미끄러움 정도 등등을 모두 예상한다는 겁니다. <BR>그리고 우리의 의식이 모르는 사이에 그 예상 결과를 의식으로 끌어 오는 거죠.<BR>그런데 무의식이 워낙 뛰어난 탓에 그 예상 결과가 현실로 일어나는 거죠. 간단하죠? <BR>예지몽을 보는 사람들이 왜 적냐하면, 모든 무의식이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테니까요. 사람들마다 모두 능력이 다르듯.</P> <P> </P> <P><BR>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해보죠. 신기한 현상들 댓글에 써주시면 제가 나름대로 분석하고 상상하고 또 결과들을 만들어 드릴게요. <BR>관심이 안 모이면 그냥 묻히는 거고요. <SPAN style="COLOR: #ff0000">뭐...... 난 오징어니깐?</SPAN></P> <P> </P> <P> </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COLOR: #ff0000"><STRONG><STRIKE>아 그리고 이거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세요 소설. </STRIKE></STRONG></SPAN></SPAN></P><!--/EAP_CONTENT--> <P> </P>
전 근데 실상 귀신을 본 적은 없네요. 느껴본 적은 많은데. 우리가족에게 그런 귀신 보거나 예지몽이나 이런 일이 아예 보이지 않는 걸로봐서 우리가족은 그런 거란 거리가 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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