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국가가 단순히
전쟁을 치른국가 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진격의설인님이
가지고오셨던 링크에 다분히
'빡'쳐서 쓰는글이니
스킵할분들은 하시길 바랍니다.

그글에 이런내용이 있더군요.

우리역사의 인물들을 추종하듯,
일본에겐 일본역사의 인물들을
추종 할수있는것 아니냐.

그럴수있죠.
충분히 그럴수있습니다.
'일본인들의 입장'에서.


그런데 그가 어떤 인물이냐?
 '진격의 거인'의 모토로
추정되는 '인류애'와 정반대의
개념인 '광격'를 행했던 
일본의 침략전쟁당시,

'군인'의 신분이었던 사람입니다.

문제가되는 인물이
전쟁이후 어떤 행보를 쳐 걸었든
그건 아무런 '변명'이 될수없습니다.


'침략을 받았던 국가의 국민' 입장에서는요.

그리고 그글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전쟁때 너희들보다 우리가 더했으면 더했지'
란 생각으로 고깝게만본다.

이건 죄송한데 욕좀하겠습니다.

도대처 어떻게
이런'개'같은 사관을 가지는게
가능한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서론처럼 전범국은,
단순히 전쟁을 겪은 국가를
지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전쟁범죄' 를 저지른,
아이러니하지만 ,잔악한 전쟁속에도
최소한의 '룰'을 만들에놓았음에도 
그마져도 지키지않은
반인륜적.인권말살적 행위를
자행한 국가에 '헌정'되는 말입니다.

그런국가가 감히 전쟁에 대한 자기연민을
보이다니요?

침략전쟁의 시작을 누가했습니까?

심지어 그것을
이해하자는 말을
피해국가의 국민이 내뱉다니요.
참 한탄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