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베오베에 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div><br></div> <div>반대 엄청 먹을꺼라 생각하지만 그냥 제 글을 읽고 </div> <div><br></div> <div>조금이라도 생각을 다르게 하심이 어떤지 하며 글을 작성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중성화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div> <div><br></div> <div>이유는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17688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176886</a> 여기에 나와 있기도 하지만</div> <div><br></div> <div>그걸 떠나서 애당초 인간이 고양이를 키우는거 자체가 인간의 이기심으로 키우는 겁니다. </div> <div><br></div> <div>뭐 고양이를 위해서 뭐다뭐다 다~~~~~~~~ 개소리 입니다. 결국 인간은 고양이가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러우니</div> <div><br></div> <div>키우는 겁니다. 다른 이유요? 생명연장? 편안한 삶? 그것은 결국 포장입니다 포장</div> <div><br></div> <div>인간의 이기심으로 품종 개량도 하고 뭐도 하니 다양한 품종이 나오고 그런거 아닙니까..</div> <div><br></div> <div>그런데 그런 이기심으로 키우면서 생명에 존중이니~ 뭐니~ 본능의 억제이니 뭐니~~</div> <div><br></div> <div>하면서 중성화 반대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봅시다 이기심으로 키우는데</div> <div><br></div> <div>인간 고양이 서로 고통 스럽고 힘든 길을 그것도 수명도 줄어드는데 유지할 이유가 있나요?</div> <div><br></div> <div>고양이 발정기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하며 질병의 위험도 올라가고 만약 질병에 걸렸을때 자연의 순리라며 </div> <div><br></div> <div>방치하면? 그 질병에 대한 고통은요? 그것도 생명의 존중입니까? 아니요 그건 궤변입니다 궤변.</div> <div><br></div> <div>그렇게 이기심 부려서 키울꺼면 끝까지 철면피 깔고 이기적이란 말입니다. 어설프게 존중 할꺼면 아예시작도 하지마세요</div> <div><br></div> <div>그냥 키우지 마세요 그리고 존중한다 쳐요 그럼 발정기 올때마다 교배 시킬꺼에요? 그리고 교배시켜서 낳은 새끼는???</div> <div><br></div> <div>다 남의 집에 갔다 팔아버리면서 존중이요? 개소리 마세요 어미곁에서 다 떠내 보낼꺼면서 다 남의 집에 넘겨 버릴꺼면서</div> <div><br></div> <div>그런게 존중이고 사랑입니까?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존중하고 싶으시면</div> <div><br></div> <div>정말 궁궐같은 집에 고양이는 사막 출신이니 운동장만한 앞마당에 모래로 싹 세팅하시고 새끼나으면 전부다 끌어 안고</div> <div><br></div> <div>외부고양이에 대한 질병을 차단하는 의미로 고양이도 못넘어가고 못넘어올만한 담장 올리셔서 막으시고 그렇게 10~20마리 넘는거</div> <div><br></div> <div>다 끌어 안고 사세요 참고로 고양이는 한번 새끼 낳을 때 4~5마리 낳아요 더 주기는 빠르지만 그냥 예시로 1년에 한번 발정온다고 가정했을 때</div> <div><br></div> <div>10년이면 400마리에요... 감당할 자신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말리지 않아요 그렇게 못해주실꺼면 그냥 남이 이러든 저러든 쳐다만 보세요</div> <div><br></div> <div>그리고 키우지 마세요 진짜 존중한다면 자연에 냅두고 어설픈 이기심으로 키우지 마세요 </div> <div><br></div> <div>글을 쓰다보니 이런저런 덧글을 봤던게 생각나서 흥분했네요 죄송하구요 </div> <div><br></div> <div>쨋든 </div> <div><br></div> <div>결론은 </div> <div><br></div> <div>이기심 부려서 키울꺼면 차라리 서로 편한길을 선택하고 끝까지 이기적으로 키우세요</div> <div><br></div> <div>그 편한길이 고양이에게 행복하다고 할수는 없죠 고양이의 말을 저희가 모르잖아요 </div> <div><br></div> <div>근데 적어도 고통과 질병에서 만큼은 해방시켜야 된다고 생각 안하시나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래서 저는 찬성의 입장입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s. 아는 친한 동생의 고양이가 중성화를 안하고 키우다 발정기로 잦은 외출(방충망도 뚫고 나갔어요)로 인해 길고양이에게 </div> <div><br></div> <div>범백(전염병)이 옮아 얼마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그 질병은 심한경우 장기가 녹아내리며 엄청난 고통을 동반한다고 하네요</div> <div><br></div> <div>저는 계속 중성화와 방묘창 방묘문을 강조했었는데 결국 지인 고양이는 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요절을 했죠.</div> <div><br></div> <div>과연 이게 생명의 존중이라 생각되나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