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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사회 불의에 맞서 싸웠던 현실의 영웅들은 다크나이트가 아닙니다.
다크나이트처럼 시민들에게 나쁜놈으로 취급당하고, 경찰에게 쫒기면서도 끝까지 정의를 위해 싸우는 그런 만화 속 대인배들이 아닙니다.
현실의 영웅들은 자기 자신도 한 명의 시민으로서 먹고살기 위한 돈의 욕망, 자기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심의 욕망.
이걸 꾹 억누르고 강대한 적과 맞서 싸우고 있는데.
시민들이 뒤에서 비수를 꽃는다면 현실의 영웅들은 더 이상 적과 맞서려 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영웅들의 탄생도 없을 겁니다. 이런 영웅들이 없으면 모두가 겁쟁이로만 살아가고, 세상은 변화하지 못할겁니다.
군부독재에 맞섰던 지식인들이 왜 변절하거나 현실의 눈을 닫아버렸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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