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이득본 자가 범인이다' '숨기는 자가 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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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37450

작성자 : 자유티켓★

추천 : 22

IP : 1.250.***.23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8/03/30 07:41:04

http://todayhumor.com/?sisa_103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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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이득본 자가 범인이다' '숨기는 자가 범인이다'

<div>2010.04.12 제 한겨레 블러그(요즘은 한겨레블러그는 안쓰고 있습니다. 한겨레 정떨어진지 제법되서..)에 쓴 글입니다. </div> <div> </div> <div>원 제목은 '천안함과 햇볕정책' 였습니다</div> <div> </div> <div>---------------------------------</div>1) 천안함 침몰원인 1-1) 피로절단 1-2) 아군(미군포함) 오폭 1-3) 북한 어뢰 (또는 북한의 군사적개입) 1-4) 아군(미군포함) 기뢰 1-5) 잠수함과의 충돌 1-6) 암초 1-7) 미국 or 러시아 or 중국 or 일본 의 대한반도 긴장발생용 격침 ( 1-2는 실수 1-5는 의도적인 ) 1-8) 이명박 정권의 자작극 1-9) UFO 1-10) 연평도 주체사상 좌파 심해 대왕 꽃게 ........ 청와대와 국방부 설명은 사실 1-9) 나 1-10) 수준입니다. 아니 차라리 UFO 연계설이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근거중에서 신뢰가능한 부분은 <div> a) 부상(화상, 열상)없는 구조자 b) 파괴흔적 없는 절단 c) 부유물 없는 침몰 d) ...</div> <div> 1-1) 이 현재 가장 설득력있는 설명입니다. </div> <div> 사실 미해군과 한국군이 작전중인 곳에서 군사활동이 가능한 국가는 딱 2군데뿐입니다. '한국'과 '미국'... 하지만 언론과 정권에서 끊임없이 흘리는 1-3) '북한연계설(어뢰설 등)'는 개연성, 설득력 부족인데도 조직적으로 확대 재생산 중입니다. 천안함 침몰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A) 우연한, 누적된 원인에 의해 생긴 자연발생적인 사고 B) 의도적인,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필연적 사고 A) 우연한 사고엿다면 현재 이 정권이 이 비극을 정권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 - 독도문제 - 이명박 독도발언 (요미우리) - 안상수 - 4대강 - 의보민영화 - 봉은사 - 천주교 - 한명숙 - 공정택 - 6.2 선거 .... 이걸 덮기 위해 46명의 소중한 우리 젊음들을, 정권의 이익을 위해 정권의 도덕부재, 부정부패비리를 덮기위해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겁니다. B) 누군가의 의도로 생긴 사고라면 남한, 북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그 누가 됐건 아주 쉽게 한반도를 긴장과 전쟁으로 몰아갈수 있을 정도로 남북관계는 최악이 됐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햇볕정책의 목적은 이렇게 의도적이건 자연발생적이건 한반도에서 생길수 있는 갈등과 긴장을 줄일 가장 현실적인 방안였습니다. 구조적 문제를 줄일 방안을 구조적으로 생긴 문제로 가지고 이데올르기 이슈로 만들려는 만든 세력들이 있습니다. 딴날당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친일) 냉전수구세력들입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침몰이후의 - 이명박정권의 초기대응미비 위기관리부재 늦장구조 - 언론통제, 장악에 의한 사건 호도 - 국방예산 감축 4대강 예산 전용문제 ... 등등등 이런 비극이 생긴 원인분석과 재발방지를 위한 시스템구축을 위한 사회적 '공론'과 '소통'이 있어야 하는 데 .. 한마디로 언론독점된 대한민국에서 과연 조중동 한세문 그리고 방송 에서 과연 제대로 천암함 사고를 다루고 있나요? 아닙니다. 끊임없이 북한연계설만 '~카더라'사설과 '~라면'기사로 나올뿐입니다. 우리가 천안함 침몰사고로 잃어버린 건 무엇일까요? 바로 '신뢰'입니다. ㄱ) 정권에 대한 신뢰 ㄴ) 병역미필자 (대통령, 국무총리, 국정원장.... ) 들의 위기관리능력에 대한 신뢰 ㄷ) 병역미필자 정권과 병역미필 정당이 존재함으로 생긴 국방 안보 병역의무에 대한 신뢰 ㄹ) 남북상호간의 신뢰 .... 우리가 다시 신뢰를 찾기위해 또 얼마나 긴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들어갈지는 모릅니다. 딴날당에서 주장하는 '잃어버린 10년' 동안은 최소한 신뢰와 소통은 가능했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다시 북한과의 신뢰와 대화를 만들기 전까지 한반도(북한)에서 생길 불확실성에 대해 우리가 대처할 '기회'과 '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언제든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생길 군사적 물리적 충돌이 긴장과 갈등의 구조적 남북관계에서 전면전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가장 커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언론과 정권이 필요에 의해서 조작되고 조장되는 '북한연계설'은 북한의 대중국 군사, 외교, 경제 의존도만 심화되고 격화될겁니다. 군사적 긴장상태가 계속되건 북한의 대중국 의존심화되건 뭐가 되건 대한민국과 한반도 이익에 반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눈을 뜨시길 바랍니다. 여러분과 한반도를 위해서라도... "조중동 보면서 애족찾지 말고 딴날당 찍으면서 애국찾지 맙시다. " </div>

출처	http://blog.hani.co.kr/gochina/5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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