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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오랜만에 와서 글쓰는거긴하지만...  

(그동안 불펜에서 노닥거렸으니)    


여하튼  얼마전 로마나라의 오로지를 

모두 잘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그 오로지가 로마드립으로 논란이 되었었지요 



삼국지 도원결의 

삼국지 관련 커뮤니티에서 

파성넷과 더불어 대형사이트중 하나지요 

 
예전 푸른미르 매니저 퇴진 이후 

역사짱 스탭의 반란모의사건 

미백랑 추방사건으로 아기당근 매니저가 퇴진하며 

자신이 아는동생인 '초송'이라는 이에게 

매니저를 일임하였습니다. 


회원들은 "친목에 의한 매니저가 아니냐"라고 

반발했는데 


결국 자격에 대한 의심이 오늘 현실로 드러나더군요... 

지금 초송은 혼자 칙령이니 뭐니 

황제놀이를 하면서 

반대파는 모조리 강퇴를 시키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왕망과 6월항쟁을 언급하며 

"법적 절차를 통해 끌어내려지기전에 물러나라"

하고 있고요...   


한때 넥슨과 제휴를 맺을정도로였던 삼도가 

오늘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 초송이란 작자는 카페 배너부터 

황제니 뭐니 이 지x들을 해대고 



하...  정녕 친목의 끝은 이리 파멸이던가요...  


지금 당황스럽네요...  


p.s 추가정보로는 초송이 현 중2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