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iv class="article" style="width: 655px; overflow: hidden; padding: 40px 0px; ">첫회 올린지 이틀도 채 안되서 벌써 24회네요. 모바일 버전에서 읽기 힘들다는 댓을을 봤는데 어떻게하면 모바일에서 잘보이죠? 아시는 분은 댓을로 방법을 좀 적어주세요^^. 그럼 갑니다!!!</div><div class="article" style="width: 655px; overflow: hidden; padding: 40px 0px;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 "><br></span></div><div class="article" style="width: 655px; overflow: hidden; padding: 40px 0px;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 ">여름이 되면 [별로 좋은 일은 아닌데]라고 생각하면서도 괴담을 이야기하게 되네요.</span></div><div class="article" style="width: 655px; overflow: hidden; padding: 40px 0px;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br><br><br>이것은 내가 작년 여름에 회사 친구인 A씨에게 괴담을 이야기 했을 때의 일입니다.<br><br><br><br>나의 친구의 애인의 체험에 따르면 치바의 남쪽 방면에 유령 터널이 있어서 그 사람이 장난 삼아 가봤다고 합니다.<br><br><br><br>무엇이든 그 터널 안에서 차를 멈추고 클랙션을 3번 울리면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br><br><br><br>그래서 그와 친구는 터널에 가서 [빵빵빵]하고 클랙션을 울렸다고 합니다.<br><br><br><br>그렇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투덜거리며 빠져나갔다고 합니다.<br><br><br><br>하지만 터널을 나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합니다.<br><br><br><br>계속 해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결코 멈추지 않는 자동차...<br></span><span id="callbacknestvkepitaphtistorycom197380" style="width: 1px; height: 1px; float: right;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embed allowscriptaccess="always" id="bootstrappervkepitaphtistorycom197380" src="http://vkepitaph.tistory.com/plugin/CallBack_bootstrapperSrc?nil_profile=tistory&nil_type=copied_post" width="1" height="1" wmode="transparen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enablecontextmenu="false" flashvars="&callbackId=vkepitaphtistorycom197380&host=http://vkepitaph.tistory.com&embedCodeSrc=http%3A%2F%2Fvkepitaph.tistory.com%2Fplugin%2FCallBack_bootstrapper%3F%26src%3Dhttp%3A%2F%2Fs1.daumcdn.net%2Fcfs.tistory%2Fv%2F0%2Fblog%2Fplugins%2FCallBack%2Fcallback%26id%3D19%26callbackId%3Dvkepitaphtistorycom197380%26destDocId%3Dcallbacknestvkepitaphtistorycom197380%26host%3Dhttp%3A%2F%2Fvkepitaph.tistory.com%26float%3Dleft" swliveconnect="true"></span></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br><br><br>겨우겨우 자동차가 스스로 멈췄을 때 차에서 내려보니 그곳은 낭떠러지의 바로 앞이었다고 합니다.<br><br><br><br>그리고 그 순간 두 사람의 앞으로 하얀 손의 모습이 휙 지나갔다고 합니다...<br><br><br><br>나조차도 이 이야기를 하면서 반신반의하고 있었지만, 정작 이야기를 듣는 A씨의 표정은 어두웠습니다.<br><br><br><br>[A씨, 왜 그렇게 얼굴이 어두워?]<br><br><br><br>[그 터널, 도쿄만 관음 근처의 터널이지...? 나 그것하고 똑같은 일 겪은 적 있어...]<br><br><br><br>터널 이야기를 듣고도 전혀 무서운 감정을 느끼지 않았던 나였지만, 이 이야기에는 얼굴이 하얗게 질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span></di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