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시대 비교별로 보면 지금 대한민국이 역사상 가장풍요롭다고 한다 근대 우리가 잊고있는게 현시대 그떄 당시 기준으로 봐서 가장 살기좋은나라 순으로 따지면 대한민국보다 조선이다

 

쉽게 말해 치안이나 기타 등등 다른요소들을 그 시대별로 비교하면 대한민국은 조선에 명함을 못내민다

 

왜 첫번째로 기록문화다 지금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의 사적기록을 제대로 보관한 대통령이 얼마나 있나

노무현대통령때 되어서야 겨우 기초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그걸 그 다음 대통령이 제대로 이어받았나 하는 면에서 에러다

 

조선은 임금옆에 바로 사관들이 붙어서 일일이 기록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승정원기록이라고 따로 또 만들었다 바로 대통령의 비서실쯤되는

환관들이 기록을 또 남겼다 그 기록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왜 이런 시스템이 구축되었냐면 바로 사관들은 당연히 남겨야되는데 문제는 임금의 의지나 심중이 전혀 반영되지않는다 오로지 사실 그대로 이야기한 그대로 남겼다 그리고 자신의 기록이나 업적을 후세에게 전할 방법이 따로없다는거다 그냥 사실그대로 최대한 남기는거라는거고 공적인 영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금들은 또다른 비서들 환관들이 남긴 기록과 자신의 일기등을 또한 남기고 선대의 기록을 모아서 따로 세자들에게 남겼다

 

한마디로 기록에 미친 나라라라고 생각하면된다 그게 바로 조선왕조실록으로 나온거고 거기에 더해서 승정원기록등이 보조로 따로 나와있다

 

한마디로 많은 사료들이 남겨져서 후대가 쓸수있게 되어있다

 

두번째로 세율이다 옆나라 일본이 5:5만 해도 애민정신이 넘친다는 말을 한다 실제로 3:7혹은 8:2로 거의 수탈해가는게 일본의 막부시대였다

한마디로 말해 죽지못해 살정도로 가졌갔다

그러나 조선의 경우에는 최대 30%였다 그것도 이것저것 잡세 다 붙이고 붙여서 최대로 한게 이정도 수치다 지금 우리가 내는 세금을 생각해보면 어마어마게 싼 세율이었다 우리는 거의 부가가치세로 어마어마하게 뜯어간다는것이다 주류세 기름세등등 가장간편하게 세금을 뜯어내는 부가세로 뜽어가서 못 느끼는것뿐이다

거기다 조선의 정책의 핵심은 최대한 많은백성들이 세금을 적게하고 배부르고 풍요롭게 사는게 목적이다 그래서 이 세금문제에 어마어마하게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때 당시 15세기부터 19세기의 어느나라보다 세금을 줄이려고 발악한게 조선이다 이게 임진왜란에서 힘을 발휘하는데 일본놈들이 점령지에서 자기들딴에는 애민애족한답시고 5:5로 가져가게다고 하니까 조선백성들은 차라리 죽여라 이렇게 된것이다 유럽은 세율자체가 엉망이었다 그냥 막 뜯어가는 수준이었다고 보면된다 제대로된 세금체계가 구축된게 얼마안디었다 실제로는 영주들 마음대로였다는것이다

 

세번쨰로 국방력이다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조선의 군대가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것이다 조선은 이미 총동원체제가 다 구축되어있었다

임진왜란때도 경상남북도 다 털리고 수도한양 거기에 평양까지 함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해 임진년말에는 이미 조선팔도에 모든 연락체계가 가동되어서점령지에서조차 실제인구 동원되는 병력 관군 의병까지 체계적으로 지휘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임진왜란당시에도 조선은 준비를 하기했다

수도 한양에는 6만근에 달하는 화약이 비축되어있었고 백성들에게 피해가 가지 최소한의 범위에서 준비를 하였다는것이다 그게 문제였고 또한 100년의 평화로 인해 제대로 가동이 되지않아 임진왜란 기간내내 화약으로 고생하는것도 이 비축분을 날려먹어버리는 바람에 생긴문제였다 시스템은 잘 구축되어있고 초기의 충격을 견더내면서 결구 일본놈들을 남해안에 모조리 몰아넣는데 성공한것이다 그리고 병자호란에서도 실제로 청나라 입장에서 단기결전외에는 수가 없었다 조선의 인조가 그떄 남쪽으로 재빠르게 피신했다면 아마 망하는것 청나라였을것이다 남한산성이 아니라 남쪽으로 최대한 피해다면 삼도의 근왕군부터 시작해서 줄줄이 뽑아내는 병력으로 싸웠을건데 문제는 이 근왕군이 제대로 장비도 훈련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남한산성에 갖힌 인조를 구한다고 결전을 시도해서 줄줄이 깨져 나가버리는 바람에 박살이 난거지 실제로 인조만 제대로 피해다면 아마 청나라는 박살이 났을것이다

거기다 이괄의 난으로 인해 북방병력이 몰살되어버리는 바람에 더더욱 망했던게 인조였다

 

한마디로 조선의 국방력이 약했던 근본은 백성을 고된게 해서는 안된다는 그것때문에 최소한으로 유지하였다는거고 나름의 병법 전략등이 충분히 있었다 병자호란기간내에서도 근왕군들이 산성에 틀어박혀서 조선식으로 해버리니까 그냥 청나라군대가 개박살난 기록도 있다

 

 

네번째로 조선은 기본적으로 양천제다 양인과 노비가 바로 그 근간이다 조서의 신분제가 끝임없이 변화하고 중인의 의미도 변해간다 중인만해도 초기에는 전문 관료 집단 즉 우리가 생각하는 바로 과거시험을 통해 관료가된 양반들과는 다르게 전문화된 직종군을 일으키는 말로 실제로는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의미지만 이게 후기에 들어서는 서얼까지 포함한는 넒은 의미로 중의적으로 쓰이고 차별도 나타났지만

이번에 새로이 입증된게 바로 과거시험을 통해 관료가 된 이들이 양반가문 즉 대대로 과거시험을 통해 양반이된 집안이 고작 50%고 나머지는 전부 양인이라는 사실이다 즉 조선에서 노비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은 양인으로서 벼슬자리가 보장된다는것이다 그만큼 신분이 다른 나라에 비해 자유로웠다는것이다 이정도로 열린 나라가 어디에 있나 영국이나 유럽의 대부분이 그때 매관매직이 당연하다는 세상에서 조선은 검증된시스템을 통해 신분의 차별이 있지만 노비아닌담에야 응시할수있는 기회가 있다는게 어디인가 그것도 최대한 공평하게 주어진다는것이

 

다섯번쨰로 조선은 정치체제가 왕의 절대권력으로 움직이는 형태가 아니라는것이다 조선의 임금은 카리스마가 약하다 신하들에게 휘둘린다 이런이미지가 강한 이유는 단한가지다 모든것이 대화와 토론으로 이루어지는것이다 조선의 임금은 안하느게 낫다 세자로 태어날거면 물리는게 나을정도다

왜 신하들과 키배를 붙어서 논리적으로 압도를 해야한다는것이다 즉 단 하나의 정책도 마음대로 할수없다는거다 오로지 신하들과 키배를 붙어야하고 법률에 의거해서 움직여야한다는것이다 즉 신하를 압도적으로 키배로 밀어붙이지 못하는 이상 신하들에게 밀리는것이다 그래서 세자로 책봉되는 그 순간부터 죽듯살듯 공부시킨다 지금으로 치면 총리급인 영의정 좌의정들에게 교육받는다 거기다 임금이 되면 신하들에게 경연이라고 해서 또 공부시키는게 임금의 일이었다 즉 공부로 시작해서 공부로 끝나는게 바로 이 조선의 임금이다 그리고 조선에서 가장뛰어난 임금으로 이방원을 태종인가 여튼 인정받는 이유가 문무가 거의 탑이었다는거다 무력이면 무력 키배면 키배로 이길 신하가 없었다는것이다 세종대왕은 거의 키배의 신이어서 신하들이 힘을 못쓴거다 한마디로 임금이 자기정책을 밀어붙일 최후의 오로지 사화뿐이다라는거다 안그럼 신하들에게 벌떼같이 상소크리에 우리가 사극에서 보는 신하들이 궁안에서 모여서 집단으로 항소하는 꼴을 보는거다

 

그리고 조선의 임금의 의무중 하나가 바로 상소다 이 상소가 미치는게 일반적으로 올라오는 행정관료적

인 부분뿐만이 아니라 조선팔도의 글을 쓸줄아는 백성들 심지어 기생조차 상소를 올릴수있다 신문고로도 백성의 의견을 올리지만 실제로는 이 상소로 올라오는게 더 많다 이걸 다 결제해야하는거다

안그럼 신하들에게 게으르다고 크리먹는다 죽듯살듯 밤을 세워서라도 읽고 결제해야하는게 이 상소다 거기다 실제 영조의 경우에는 이걸로도 모자른다고 생각해서 백성들을 모아서 거기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만큼 일인독재천하가 아니라 최대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리적으로 국정을 운영했다는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게 가능한가라는 생각에 한번쯤 생각해볼문제이다

 

 

 

우리가 아는 조선의 막장은 바로 19세기들어서면서 세도정치로 넘어가면서 막장테크 즉 조선의 법치제도가 무너지면서 나타난 현상을 조선의 일반적 모습으로 생각하는데  조선은 500년이 넘는 국가고 그것도 망해가는 모습에 그리고 일제에 의해 강제 합병되어서 조선에 대해 너무나쁘게 생각하느데

솔직히 17세기에 살겠다면 어느나라에 가서 살겠는가 유럽에 가서 사는게 나을까 아니면 미국에 가는게 나을까 아니면 영국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조선이 가장 나은 국가라는거다 우리가 너무 쉽게 조선을 무시하는경향이 있는데 조선은 그때당시 국가들중에서 탑으로 사람살기 좋은국가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