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우리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개신교가 바로 신교고 가톨릭의 부패에 맞서서 개혁을 주장하면서 갈려져 나왔다고하는데</div> <div>아니에요 부패한 가톨릭을 버리고 원래의 교회로 돌아가자 로마시대의 초기교회로 돌아가자는게 핵심이에요</div> <div> </div> <div>그래서 신약성서에 몰두하는거죠 더 보수적이고 당연히 목사의 결혼도 가능한 이유가 이거에요 </div> <div>초기교회 공동체로의 회귀를 주장하면서 돈과 금전 정치에서 벗어나는게 원래 목적이었던게 바로 신교에요</div> <div>루터의 개혁부터 시작해서 목적이 이거라는거죠 거기에 그 시대상황에 맞는 새로운 해석을 덧대어서 만들어졌다는거에요 </div> <div> </div> <div>가장 확실하게 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있어요 바로 미국에 청교도들만의 마을이 있어요 아주아주 유명하죠 금욕적이고 </div> <div>수도원과 같은 마을이 있어요 한번찾아보시면 잘 나올거에요 그것이 목적이라는거죠 </div> <div>그래서 아주아주 보수적이에요 동성애를 인정못하고 이혼을 인정못하고 성경에 매달린다는 느낌까지 드는이유가 이거죠</div> <div>즉 우리가 착각하는게 바로 개신교는 개혁적이거나 진보적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원래는 더 보수적으로 돌아가자는거고</div> <div> </div> <div>여기에 시대가 흘러면서 각종이단들이 침투하고 시대 상황에 맞추어가다보니 여러가지 계파로 나누어지죠 </div> <div> </div> <div>그리고 영국의 성공회는 가톨릭이랑 똑같아요 다만 수장이 영국국왕이라는것만 빼면 나머지는 동일해요</div> <div> </div> <div>그리고 가톨릭은 의외로 보수적이지 않아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신자교육을 받으면 가톨릭의 잘못을 인정하고 </div> <div>200년의 대개혁이라는 표현을 쓰죠 끝임없이 개혁을 해나가고 있다는거에요 즉 오히려 가장 진보적인게 가톨릭이라는거죠 </div> <div>사실 가톨릭이든 개신교든 가까이서 보면 문제가 다 있어요 파면당하는 신부님도 많고 그래도 가톨릭의 힘은 끝임없이 개혁하고</div> <div>각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걸 중시하는 쪽으로 가면서 지금의 모습이 된거에요</div> <div> </div> <div>그리고 그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고요 그 어떤 신부님도 오지않았는데 스스로 교회를 세우고 신자들이 모여 미사를 지내고 </div> <div>스스로 하느님을 받아들이면서 그 어떤 곡해도 없이 스스로 발전해나간 나라가 우리나라라는거죠 </div> <div>중국에서는 성경을 잘못받아들인 결과가 바로 태평천국군으로 나타나서 수천만명이 떼죽음당하는 겷과로 나타났지만 우리나라는 제대로 받아들여서</div> <div>결구 지금의 가톨릭 교회를 이루게 된거에요 </div> <div>그리고 전도는 금지에요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스스로 찾아오는 사람을 받아들일뿐이에요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