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면 딱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기철이 형제들이 고려땅에서 얼마나 개막장짓을 했는데요 누나 하나믿고 공민왕을 업신여기고
고려의 재물을 편취하고 왕의 옆에서 예를 다하지않고 지들멋대로 하다가 공민왕에게 척살당한 기철형제때문에라도
기황후는 절대 우리나라에서 인정하기 힘든 사람입니다
거기다 그 기철형제가 자기들보다 개막장이라고 인정한 사람이 충혜왕인데 얼마나 심했으면 기철이 형제가 원나라에다가 충혜왕 어찌해달라고 연락까지 했겠어요 더더구나 기철형제가 목숨을 걸어야될정도에요 왜냐고요 우리나라 고려 충자돌림의 왕들은요 죄다 황금가지 일족이에요 원나라 황제의 이모부이자 서열만따져도 원나라황실 10위권안이라는거에요 한마디로 황실의 핵심이라는거죠 거기다 영지도 고려영지와 원나라 동방가문의 영지일부인 요동지역까지 아울러서 갖고있는 그 황금가지일족인 고려왕을 일개 신하인 기철형제가 원나라에 연락해서 막장이라고 연락할정도면 충혜왕이 얼마나 개막장인지 아는데 그걸 고려의 부흥을 꿈구는 사람 ㅋㄷㅋㄷㅋㄷㄷ
원나라 말엽의 막장화의 선두였던거 말할것도 없죠
이번에 기황후 만든 인간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있죠 바로 비천무
1980년대 순정만화작가 김혜린이 순정사극무협만화를 한다고 하니 주변사람들 다 말리는데 작업해서 나온 대작이죠
솔직히 이게 100배 낮죠 무협에 역사사극에 거기에 각종전투씬들 남자들의 의리까지 눈물나는 여인네의 삶까지 그 모든게 들어가있고
제대로 돈만들이고 감독좋은분 만나면 뭐 아마 중국에서 대박치지 않을까하네요
이런거 참조해서 만들어도 되는데 기황후를 택하다니 미친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