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오늘 점심, 천호 사거리에 있는 고양이 카페!

고양이 다락방을 급습!!!하였으나, 평일인 관계로 1시에 여시더군요

....30분을 계단에 쭈구려앉아 떨며 아저씨를 기다렸습니다ㅠㅠ 아유 이 바보들

고양이 다락방은 가까운 곳이라 저번에도 한번 들락거린 적이 있는데요. 그땐 예쁜 언니가 해주셨었는데.

알바생이셨나봐요 쩝...

아무튼 오랜만에 다락방이쁜이들을 보니 엔돌핀이 마구마구 솟구쳐올랐습니다.

저 가운데에  난로가 있었습니다 ㅋㅋ  애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는데 아저씨가 난로를 쓱 치워버리셨어요 ㅋㅋㅋㅋㅋㅋ

냥이들의 허망한 눈빛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살집있는 뚱띠한 아가들끼리 뭉쳐서 옹기 종기... 헤헤

아가들이 이곳 저곳에 옹기종기 모여서 ㅋㅋㅋㅋㅋ 냥이들은 약 20마리정도로 다양하게 있었습니당

가게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좋구용

7000원 내고 커피나 음료를 고르실수 있어요^^ 더달라고 하시면 더 주실거공 !!ㅎㅎㅎ!1

커피도 맛있습니다 ㅋㅋ~~ 저번에 라떼아트를 해주셨는데 고양이를 그려주셨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제가 한번 휘저어서 고양이가 찌그러졌네욤...ㅠㅠ

이번엔 따듯한걸 시켜서 아트는 못보았지만...씁..

아가들을 위해 간식을 살수 있죠. 3천원짜리와 2천원짜리가 있는데 2천원짜리 닭가슴살을 아가들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간식봉지 뜯는소리만 들리면 저렇게 모여듭니다...

뚱띠아가들은 주면 안된다는 경고문이 있습니다^_^!!!

천장쪽에는 저렇게 아가들이 쉬는 공간....

식빵젤리를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표정이 웃긴 이아이... 이름이 메이였던가요. 러시안 블루가 4마리정도 있는데 목걸이를 안한아이 이름은 메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므흣^_^

 개무시 당하는 제 손은 무시해주세요

햇볕 잘드는 신발장 위가 명당입니다..^_^ ;;

ㅠㅠㅠ 이때 감격이었습니다.

고양이 다락방의 이쁜이 나나가 제 무릎에 친히 몸을 얹어주셧어요 ㅠㅠ 꾹꾹이도 꾹꾹 해주셔서 제가 얼마나 기뻤는지...하

기념사진 찰칵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짠!!^^ !!! 정말 즐거웠습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친구도 있었는데

너무 좋다며 포기못하고 꾹꾹 참더라구요 ㅋㅋㅋㅋ!!

아가들이 너무 귀여운 고양이 다락방!!^_^!!!!

사람 없을 때 한가히 가면 아가들이 잘 반겨줍니다 !!!

한번쯤 가보면 좋을 곳입니다!

ddd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