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감시단]국정원CCTV의 야영!! 유쾌상쾌통쾌 8일 째!!
경찰과 국정원은 비가 올때를 제외하고 감시단에게 천막도 비닐도 못치게 하는데요..ㅠㅠ
세벽부터 소나기가 2차례 내려서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ㅠㅠ
아침부터 국정원 감시단을 감시하겠다는 국정원을 지키는 모임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내용은 종북세력이 북의 지령을 받고 국정원을 해체시키려 한다였습니다.
범죄집단에게 잘못을 묻는 것도 종북이 되는 세상입니다.
국정원이 남북정상회담록을 까서 자신의 잘못을 물타기한 것과 똑같죠..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주눅들지 않고 재미지게 야영을 즐길께요~!!
오늘은 국정원에 많은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대학생부터해서 청년, 장년, 선생님들까지 오셨는데요.
어제 몇몇 대학생이 연행됬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는데.. 그래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파랑색 옷을 입은 청년들은 이번 주까지 서울에서 국정원 대선개입을 알려내는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오셔서 현수막도 달아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1인시위에도 동참해주셨습니다.
파랑옷에 모자... 똑같아 보이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다 다른분입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줄넘기는 1만5천개를 진행했습니다.
모여라 10만촛불 함께 뛰어요!! 10만 줄넘기!!
무모해 보일 수 있는 국정원 감시단!! 하지만 용기있게 재미있게 하는 것 처럼
언론차단과 국정원의 물타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계속 모이는 것처럼 10만명의 촛불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줄넘기를 뛰고있습니다.
보내주세요^^ 10만 촛불 도전~!~!
8월 11일(일) 5시에 국정원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합니다.
이번 사태의 주범 국정원을 압박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박근혜대통령이 책임질 수 있도록 모여라 국정원으로~!
1인시위와 국정원 감시단의 활동을 신문광고를 내려고 합니다.
많은 후원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