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20" height="413" style="border:medium;" alt="samsung_v-nand_SSD_150815_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596812V6gcBxTgFTE.jpg"></div> <div><br></div> <div> <p>삼성전자가 8월 11∼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FMS(Flash Memory Summit and Exhibition) 기간 중 세계 최대 용량인 16TB를 지원하는 2.5인치 SSD인 PM1633a를 발표했다.</p> <p>지난 2014년 웨스턴디지털 산하 HGST가 10TB 하드디스크를 발표한 바 있지만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더 큰 대용량화를 실현한 건 물론 빠르고 저소음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p> <p>지난해에는 반도체 업계가 128기가비트 낸드(NAND)형 플래시 메모리를 발표한 바 있지만 삼성전자는 2배인 256기가비트를 지원하는 3차원 V-NAND 플래시 메모리 개발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이 256기가비트 3D V-NAND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해 이번에 세계 최대 용량인 16TB를 갖춘 PM1633a를 선보인 것이다.</p> <p><br></p><b></b><i></i><u></u><sub></sub><sup></sup><strike></strike> <p style="text-align:left;"><img width="700" height="463" style="border:medium;" alt="samsung_v-nand_SSD_150815_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596836ZcVFsot7.jpg"></p> <p>이 제품은 데이터 기록 방식으로 TLC를 채택했으며 메모리 셀당 저장용량은 3비트, 셀 적층 수를 48개로 늘려 칩 개당 256기가비트 용량을 실현한 것이다. 또 셀 적층 수는 2013년 24개, 2014년 36개까지 도달한 바 있다. 하지만 기존 기술로 만든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반도체 소자를 평면에 늘어놨던 반면 메모리를 적층하는 3D 낸드 플래시가 등장하면서 저장 용량이 단번에 늘어난 것이다.</p> <p>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삼성전자 외에도 도시바와 인텔 같은 업체도 새로운 3D 낸드형 플래시를 발표했다. 이 중에서 도시바도 삼성전자와 같은 256기가비트 3D낸드 플래시를 선보였다.</p> <p>삼성전자가 내놓은 3D V-NAND 중 V는 수직(vertical)을 의미한다. 메모리를 수직으로 적층한다는 의미로 붙인 것이다. 이런 256기가비트 3D V-NAND 플래시 메모리를 480개에서 500개 가량 사용해 용량을 16TB, 정확하게 말하자면 15.36TB까지 늘린 것이다. 아직까지 PM1633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외신에 따르면 16TB SSD의 가격을 적게 잡아도 7,800달러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p> <p><br></p> <p></p> <hr><p></p> <p><br></p> <p>얼른 1테라 SSD의 가격이 10만원으로 떨어지면 좋겠다</p> <p><br></p></div>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51110098alPLywoq4zsXNHipdpfD.gif" 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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