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2002년 ~ 2007년 제조사에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유통업체에 돈을 지불하여 AMD를 시장에서 배제시키려고 한 혐의로
2009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의해 14억$(한화 약 1조 6천억원)가 부과되었고. 이에 항소하였지만 2014년 패소하였습니다.
인텔은 이에 다시 유럽사법재판소에 항소하였으며 6가지의 이유를 제출하며 하급심 판결을 뒤집거나 벌금 감소를 노리고있습니다.
그에 대한 공판은 어제 열렸으며 소식통은 복합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내년까지 이어질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기사 해석입니다.
인텔은 x86 프로세서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남용한것에 대해 2009년 5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의해 부과된 반독점법 위반 벌금 14억$(한화 약 1조 6천억원)에 대해 계속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EU에서 반독점 최고 권한을 가진 위원회는 2002년 10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인텔이 주요 경쟁자인 AMD를 x86 프로세서 시장으로부터 배제시키려고한것을 확인했고 2009년에 판결을 내렸습니다.
위원회가 확인한것은 인텔이 Dell, HP, Lenovo, NEC 총 4곳의 PC, server 제조사에 독점적인 리베이트를 제공한것입니다.
또한 독일 유통업체 Media-Saturn에서 판매되는 PC에 전부 인텔 프로세서를 장착하는 조건으로 돈을 지불했다고 위원회는 이야기했습니다.
리베이트와 지불은 경쟁사의 칩 생산을 어렵게했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좁혔습니다.
법원에 무죄를 입증하는데 실패한 인텔은 이제 벌금을 면할수 있는 기회가 한번밖에 남지않았습니다.
유럽사법재판소를 설득하여 하급심의 판결을 뒤집는것입니다.
2014년, 인텔은 유럽사법재판소가 판결을 뒤집거나 벌금을 현격히 감소시켜야한다고 생각할만한 6가지 이유를 호소했습니다.
어제 55분의 공판 중 3~6개월 동안 진행 될 공판 일정을 잡았습니다.
복합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내년까지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요약
인텔은 리베이트와 현금지급으로 반독점법 위반 벌금 1조 6천억원을 내지않기위해 유럽사법재판소에 항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