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스피릿은 다른 망아지들보단 상상력이 풍부했다. 또는 신체적으로도 건강했지만 고아원 안에서 지내는 것을 더 선호하였다.
고아원에 있을 땐 오드레이의 책들을 읽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긴 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콘코디아에서 책 구매 및 소요는 법을 어기는 짓, 잘못하면 "행방불명" 이 될 수 있기 때문이기에 위험하다.
콘코디아에서 "행방불명" 은 포니들에게는 교통사고를 당한거나 마찬가지.
그러면서 오드레이는 어쨰서 위험을 감수 하면서도 어쨰서 책을 소요하고 있을까?
이유는 간단했다.
아무도 고아원을 찾으려 오지 않으니깐.
누구도 고아원에 책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으니깐 당연히 책을 숨기기 좋은 곳이 된다.
책을 금지한 이유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책은 하나의 "자유적인 행동" 이다. 신부 에드고어는 책이 포니들에게 매우 위험하다는걸
잘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상상력을 심어주고, 또한, 사고력을 넢어주니 독선적인 결단을 내릴 수가 있다면 반란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삼가야 되니까.
하지만 이 법은 하류계층의 포니들에게만 적용이 된다. 그들의 숫자는 상류계층의 포니들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대략 85 퍼센트의 포니들이 하류계층에 속해있다.
아무리 잘난 과학력과 엄혹한 독재 정권으로도 하류계층 포니들이 통치되지 않는 다면 처참할 것이다. 만약 사태가 극도적이면, 집단 학살이 될것이고
그것은 아무리 에드고어가 완고하다 라도 피해 해야된다. 하류계층이 없어진다면 경기회복은 꿈도 꾸면 안되는 상황이 되버린다.
상류계층의 포니들은 책을 소요 할수 있으나 오직 금서 목록에 추가가 안된 책들만 가능하다.
그러면서도 신부 에드고어는 그의 딸, 아이리스에겐 모든 것을 허용해 주었다. 그녀에게 원하는 것은 주면서 그녀의 늦은 반향기를
충족할 수 있다면 만족했다. 아이리스 공주의 특권으로 금서 목록에 접근 할수 있었고 그것이 시발점이 될 것이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스피릿과 바보들을 위한 책
망아지 스피릿은 오드레이의 행동이 위험하다는 걸 모른다. 당연하다. 망아지가 뭘 알겠는가? 법도, 세상의 진리도, 아무것도 모른다.
그는 백지와 같다. 아직 지식이 없으며 그의 또래 망아지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그렇지만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 그는
그의 백지가 점점 지식으로 물 들여갔고 사고력도 늘리기 시작했다. 그의 백지가 지식으로 반 정도 물 들여 갔을때, 그는 이상한 책을 발견했다.
바보들을 위한 조립과 분해: 물건편
이 수상하게 눈에 띄이는 제목을 갖인 책은 스피릿에게 도전적인 정신을 불 태웠다.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그에게 도전심을 불 태웠던
적이 한번 도 없었다. 뭐랄까... 마치 도전자가 나타나서 그의 얼굴을 철썩 때린것 같다고 해야될까... 그런 기분이 들었다.
물론 그는 그 책을 집어 들려고 했지만 책장이 너무 높아 그의 키로는 닿지 못했었다. 바쁜 오드레이를 불러서 책을 꺼내 달라고
헀던 스피릿은 "겨우 책 가지고 바쁜 포니를 불른거냐!" 라며 아무도 피할수가 없는 오드레이의 솜씨 좋은 꿀밤 먹고 책을 받아냈다.
스피릿의 생각이지만, 오드레이의 꿀밤은 콘코디아 왕국에서 최강일지도 모른다.
쓸 떄없는 생각은 접어들고 도전적인 열정으로 책을 펼쳐보았다...
--------------------
는 스피릿. 뭔가 또래 망아지 처럼 말썽도 많고 호기심도 많고 버르장머리 없는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역시 한글은 어려워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