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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퀘스트리아에 던져진 한 남자는 용기와 끈기, 그리고 인내심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지만...매우 안타깝게도 그는 정신 나간데다 충동적이고 포니입니다.
웃기는 냥이 비디오와 절묘하게 함께 있는 양말 안의 벽돌처럼, A Dream은 현실 세계의 시니시즘, 미국 총기 문화, 알코올 남용이 서로 만나서 사춘기 전의 여자아이들을 위한 쇼에 엮이면 어떻게 될지 보여줍니다.
당신이 인간이 이퀘스트리아에 떨어지는 이야기를 쓰려던 때를 떠올려보세요. 하지만 명백하게도 자기 소망을 이루기 위한 딸딸이처럼 보여서 멈췄겠죠? 뭐, 이 이야기는 만약 미친놈에, 거의 소시오패스인 플리머스 발리안트이라는 놈을 소개했다면 원래 스토리가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것입니다.
이놈은 당신의 양말속에 돌을 처넣고 경정맥에 칼빵을 선물해줄 겁니다. 그래야 그가 알록달록한 세상을 구하는 걸 끝낸 후에 테킬라를 좀 더 얻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로봇들도요.
“거기 위에서 뭔 하당께?” 애플잭이 소리쳤다.
“나무 타고 있잖아. 뭐로 보이는데?”
“그거 도움도 안 된다!”
“네 말대로 일부러 부러뜨리고 있는 거 안 보여?”
“밧줄로 땔 수 있다. 벼락 맞기 전에 내려오라!”
난 투덜거리며 나무에서 미끄러지며 내려왔다. 난 걱정하진 않았지만, 애플잭은 원하면 설득을 잘했다.
“포니가 어떻게 나무 위로 올라간디?” 애플잭이 중얼거렸다.
레리티가 와서 무슨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다. 내 생각엔, 걔는 나무를 못생기게 만든다고 걱정이 된 것 같았다. 애플잭이 말했다. “지난주에 비를 내렸어야 했는데, 실수로 넘어갔었다. 그러니까 가시나들이 그걸 보충하려고 그러는 거제.”
그녀의 두운(alliteration)에 난 낄낄거렸다. 바로 그때,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난 도서관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공원에서 나가는 길에서, 난 아주 큰 나뭇가지가 한 나무에 높이 매달린 것들 발견했다. 애플잭은 아직도 레리티랑 바빠서, 내가 그냥 나무 타서 올라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나무를 재빨리 타고 올랐다. 포니들이 나무타기를 모른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어쩌면 암벽등반 타워를 영업해야 할 거 같았다. 난 나뭇가지를 잡고 부러트렸다. 갑자기 공기 중에서 따끔거리는 것이 느껴지더니, 내 갈기를 쭈빗쭈빗 서게 하였다.
그 후, 난 도서관 소파에서 담요 더미 사이에서 깨어났다. 트와일라잇, 레리티, 그리고 애플잭이 나를 보고 있었다. 난 완전히 젖어있었다. 애플잭과 레리티도 마찬가지다.
난 일어나려고 했지만, 트와일라잇이 발굽으로 막았다. “움직이지마, 아프니깐.”
난 얼굴을 찌푸렸다. 아무렇지도 않았다. “무슨 일이야?”
“벼락에 맞고 나무에서 떨어졌어.” 트와일라잇이 머리를 저었다. “나무 위에서 뭐 하고 있었어?”
“내 일이나 하고 있었지. 넌 어디 있었는데?”
“이건 나에 관한 것이 아니야. 넌 푹 쉬어야 해.”
“난 괜찮은데.” 난 다시 일어나려고 했다. 이번엔, 애플잭이 힘을 주면서 막았다.
“잘 들어 슈거큐브, 마, 전에 그런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닌 죽었어야 했다.”
“만약 내가 꿈에서 죽으면, 깨어나나?”
트와일라잇이 어이없어했다.“으, 이건 전혀 진전이 없어. 봐 발리언트, 네가 진정 안 하면, 진정제를 쓸 거야.”
난 한숨을 쉬었다. “알았어. 그런데 몸이 불편한 데가 느껴지지 않는데.”
“번개라는 건 이상한 거야. 증상은 나중에 나타날 수 있어.”
“그럼 생기게 놔둬. 난 이제 괜찮아. 날 퇴원 시켜줘요, 의사양반.”
“일은 다 끝났제,” 애플잭이 말했다. “레리티만 빼고.”
“난 여기 있거든?” 레리티가 심술궂게 말했다.
“그래서, 나무 안에서 번개 치는 폭풍우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곳으로 좋냐?” 내가 물었다.
“난 마법 피뢰침이 있어.”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와! 우릴 이렇게 반갑게 맞아 줘서 정말 고마워,” 레리티가 말했다.
“그러게. 그럼 잠깐 신세 좀 진다,” 애플잭이 덧붙었다.
“그럼 그칠 때까지 여기 있어. 스파이크는 지금 캔틀롯에 심부름 갔거든. 오늘은 나 혼자야. 그냥 오늘 애플잭이랑 여기서 자고 갈래? 파자마 파티를 하는 거야! 늘 해 보고 싶었거든.”
트와일라잇이 파자마 파티 따라잡기: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파자마 파티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자라는 책을 꺼냈다.
“난 그냥 나갈게,” 내가 말했다. 트와일라잇의 노려보기가 날 멈췄다.
셋들은 여자다운 것들을 하기 시작했다. 난 소파 위에 누워서, 천장을 응시하며 깔깔거림을 무시하려 노력했다.
난 진짜로 몸이 불편하지 않았다. 뭐 당연하지, 이건 꿈인데. 내 정신이 파자마 파티에 날 가둬놓는 건 좆같은 일이긴 하지만.
“진짜 재밌는 파자마 파티가 될 거 같아!”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야호!”
“야호,” 애플잭과 레리티가 대답했다. 심드렁하게. 난 서로 하루 종일 불쾌하게 군다는 걸 알아챘다. 어쩌면 조금 더 문제가 생기면 트와일라잇이 파티를 취소해야 될 것이다. 난 그렇게 되길 바랬다.
책에 의하면, 귀신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 트와일라잇이 시작했다. “이제 내 차례! 이 이야기의 제목은... '머리 없는 귀신에 대한 무시무시한 전설'!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 날 밤, 바로 오늘 같은 밤이었지. 세 마리의 포니가 모여 파자마 파티를 열고 있었어. 바로 오늘처럼…”
뭔 개소리래, 내가 소파병신으로 보이나? 레알, 저년들이 바로 자면 난 도망친다.
귀신 이야기 후, 스모어 만드는 시간이다. 나한텐 하나도 안 줬다.
그다음, 진실 게임을 했다. 아무도 내 입 닥치라는 벌칙을 안 받았다. 애플잭과 레리티는 이기려고 게임을 하고 있다.
트와일라잇은 게임에 끼어들지 못해서 속상했다. 그녀는 이제 베개 싸움을 하자고 제안했다. 애플잭은 기쁘게 도왔다. 그리고 바로 레리티에게 꽂아 넣었고, 레리티는 그 고마움에 보복을 하였다.
나는 그녀들이 신이 나서 뛰어다니는 걸 보고 있었다. 틀림없이 충분히 벌거숭이들인데,인간이 아니라서 전혀 꼴리지 않았다. 계속 세게 몇 번 맞은 다음, 트와일라잇이 이제 자자고 제안했다.
드디어. 난 불이 꺼지고 모두가 위층으로 올라갈 때까지 기다린 다음, 행동을 취했다. 불행하게도, 내 다리들이 담요 더미 밑에 계속 있어서, 발이 절어왔다는 걸 예상치 못했다. 다행스럽게도, 내가 바닥에 떨어졌을 쯤에, 싸움이 벌어졌다.
“얘들아, '파자마 파티는 즐거우셨나요? 더욱 친해지셨으리라 믿습니다.'가 마지막 항목인데, 너희가 자꾸 싸우니까 끝을 낼 수가 없잖아!”
“내 즐겁게 보내려고 최선을 다했다!”
“아니, 진짜로 최선을 다한 건 바로 나야!”
“그래서 즐거웠니? 너희들은 내 첫 번째 파자마 파티를 망쳤어! 꾸며 주기, 간식, 진실 게임, 베개 싸움... 내가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기나 해?!”
바로 그때, 번개가 집 옆에 있던 나무를 태웠다. 존나 큰 조각이 창문으로 난입했다. 난 다리로 일어나서, 위층으로 종종걸음을 걷었다. 애플잭은 레리티와 다투고 있었고, 트와일라잇은 파자마 파티 책에서 나무 없애는 방법을 열심히 찾고 있었다.
“래리티, 이리 와 봐! 정리엔 그만 집착하고, 나 나무 치우는 것 좀 도와줘!”
“누구 씨가 사고 친 걸 치우는 거거든. 누구 씨가 누구였더라? 오, 그래. 바로 너!”
그녀들은 계속 다투었다. 난 조용히 나무를 잡고 질질 끌면서, 발코니 가장자리로 가서, 밑으로 떨어트렸다. 난 그게 다시 창문으로 들어간다고 생각 안 해서, 문 쪽으로 갔다.
난 밖으로 나왔다. 잠시 그걸 어디로 가져가야 하는지 생각했다. 그걸 거기다 두는 걸 결정했을 때는, 난 안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갑자기 공기 중에서 따끔거리는 것이 느껴지더니, 내 갈기를 쭈빗쭈빗 서게 하였다.
난 얼굴을 진흙에 마주한 채 깨어났었다. 비가 멈추고 해가 뜨기 시작했다. 앞문이 열리고, 세 포니가 나오더니, 말하면서 처 웃었다. 듣자 하니, 그녀들이 서로의 차이를 결의한 것 같았다.
“봤지? 이렇게 즐겁게 노니까 얼마나 좋아!”
“누구 씨가 까탈만 덜 떨었어도 진작 이랬을걸.”
“누구 씨가 쪼잔하게 굴지만 않았으면 더 진작 이랬을걸?”
“덜 익은 사과처럼 군 거 사과할게.”
“오, 아니야. 그런 말 하면 내가 더 미안하지.”
그녀들은 존나 깔깔거렸다.
그녀들의 대화가 일반적인 파자마 파티에 대한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내가 만약 원했다면, 성드립을 칠 수 있었다. 내가 계속 부러진 나무 옆에서 뻗어있었기에, 그런 것들은 더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트와일라잇이 떠나는 걸 보고는, 날 보았다. “너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야?”
“나무 빼는 동안, 또 벼락에 맞았어.”
그녀는 날 위아래로 흩어보았다. “난 네가 거짓말하는 건지, 아니면 지금껏 만나왔던 포니 중에서 가장 운 좋은 포니인지 모르겠어. 왜냐면 그게 너라면, 그중에서 하나는 믿을 수 있을 거 같아.”
“조금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내 앞에서 거짓말쟁이라고 하다니.”
“신경 쓰이니?”
“아니.”
그녀는 머리를 저었다. “난 너에 대한 그것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모르겠어. 넌 수수께끼야, 발리언트. 내가 열심히 알아내도, 네가 뭔지 모르겠어. 그리고 시도하는 걸 그만둘 수가 없어. 왜 네 정신이 흥미로운지 모르겠어.”
난 으쓱했다. “그저 내 짜릿한 성격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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