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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퀘스트리아에 던져진 한 남자는 용기와 끈기, 그리고 인내심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지만...매우 안타깝게도 그는 정신 나간데다 충동적이고 포니입니다.
웃기는 냥이 비디오와 절묘하게 함께 있는 양말 안의 벽돌처럼, A Dream은 현실 세계의 시니시즘, 미국 총기 문화, 알코올 남용이 서로 만나서 사춘기 전의 여자아이들을 위한 쇼에 엮이면 어떻게 될지 보여줍니다.
당신이 인간이 이퀘스트리아에 떨어지는 이야기를 쓰려던 때를 떠올려보세요. 하지만 명백하게도 자기 소망을 이루기 위한 딸딸이처럼 보여서 멈췄겠죠? 뭐, 이 이야기는 만약 미친놈에, 거의 소시오패스인 플리머스 발리안트이라는 놈을 소개했다면 원래 스토리가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것입니다.
이놈은 당신의 양말속에 돌을 처넣고 경정맥에 칼빵을 선물해줄 겁니다. 그래야 그가 알록달록한 세상을 구하는 걸 끝낸 후에 테킬라를 좀 더 얻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로봇들도요.
“뭐 하는 기가?” 애플블룸이 물었다.
“난 PEX에다 조종기를 달고 있어.”
“무슨 뜻이야?”
“팔.”
“아하.” 그녀가 멈추고 잠깐 보고 있었다. “왜 그런데?”
“그게 없으면 완전한 로봇이 아니거든.”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도서관 문이 열리고 트와일라잇이 나왔다. “난 친구들한테 갔다 올게, 스파이크. 그동안 넌 이거 다 치워 놔.”
“왜 그러는데?” 내가 물었다.
“못 들었어? 셀레스티아 공주님이 오신데.”
“아 그렇지, 그년의 독재 정치에 대해 내 생각을 따끔하게 한마디 해 주고 싶었는데.”
“내가 보기엔 좋은 생각 같지 않은데. 그건 그렇고, 난 마을이 어떤지 보고 올게.”
“난 셀레스티아 공주님이 독재자인지 몰랐는걸,” 애플블룸이 말했다.
난 씩 웃었다. 작은 필리를 교육하는 건 재미있겠어.
“내 말은, 그분은 항아리도 팔지 않던데.”
난 뒤로 넘어졌다. 아마 아닐 수도 있다.
핑키가 바로 그때 달려왔다. “트롬본을 찾을 수 있는 곳을 알아?”
“아니, 미안. 클라리넷은 어때?”
그녀는 한숨을 쉬었고 눈을 굴렸다. “나 지금 패러스프라이트 침략을 막아야 하니까, 나 진짜 진짜 금관악기 종류가 필요해.”
“저기 가봤어? 악기점에?”
“좋은 생각이야! 나중에 보자!” 핑키는 달려갔다.
“패러스프라이트가 뭐야?” 내가 물었다. 애플블룸은 으쓱했다.
그날 저녁 후, 난 두 팔들을 끼었고 실험할 기회가 왔다고 결정했다. 조종석에 들어가서 내 앞발굽들을 조종기에 두었다. 도서관 근처의 화단에서 꽃 한 송이 뽑을 수 있다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난 빗나가서, 강철주먹이 나무 옆으로 쾅 때렸다. 그러나 부서질 정도로 세게는 못 때렸다.
“방금 뭐였어?” 트와일라잇이 창문에서 머리를 내밀며 물었다.
“어, 아무것도 아니야.” 난 작고, 동글 하고, 날개 달린 생물이 그녀의 머리 주위에서 떠다니는 걸 주목했다. “그건 뭐야?”
“이게 뭔지는 모르겠어. 플러터샤이가 몇 개 가지고 있어서, 나한테 하나 줬거든. 진짜 귀여워.” 다시 날 보더니, 그녀가 말했다. “들어와서 좀 자지 그래? 내일 하루가 무척 긴 하루가 될 거야.”
이 병신 같은 꿈에서 아마 처음으로 트와일라잇의 조언을 받아드렸다. 꿈속에서 잔다는 개념은 병신 같겠지만, 다음 날로 넘어가게 하는 걸 빠르게 해줬다.
내가 깨어났을 땐, 도서관이 작은 벌레들로 가득 차였더라. 내 얼굴 위에서 날아다니는 것도 포함해서. “으앜!” 난 소파에서 떨어졌다.
난 트와일라잇도 비슷한 소리를 내는 걸 들었다. 이 생물들은 여기저기에 있다. 난 허공에다 미친 듯이 찰싹 때렸지만, 하나도 잡지 못했다. 몇 마리들은 책들을 떨어트리기 시작했다.
“내가 힘들게 치운 건데!” 스파이크가 경악했다.
“얘넨 또 어디서 나타난 거야?”
“스파이크, 얘네들 처리하는 것 좀 도와줘,”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하고 있어,” 내가 대답했다.
우린 안장 가방들 안에 처넣는 걸 해냈다. “빨리 플러터샤이한테 가 보자.”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걘 동물에 대해 잘 아니까 이 문젤 해결할 방법도 알 거야.”
우린 플러터샤이의 집으로 걸어갔다. 그중에 레리티를 만났다. 그녀의 안장 가방들에도 작은 생물들이 몸부림치고 있었다.
“트와일라잇! 너도 문제가 심각하구나,” 그녀가 말했다.
바로 그때, 레인보우 대쉬가 벌레 떼에 쫓기며 붕 하고 날아갔다.
“맙소사! 우리 어쩌면 좋지?”
“언제든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내가 PEX에 새로 설치한 기계 팔들에 대한 걸 들어봐.” 내가 말했다.
레리티가 무슨 대답을 하려 했는데, 아마도 부정적일 것일 거다. 그때 플러터샤이의 정문이 쾅 열리면서 수천 마리의 생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내 눈이 휘둥그레졌다. “오 마이 갓, 화염방사기를 대신 설치할 걸 그랬다!”
바로 그때, 애플잭이 나타났다. “플러터샤이, 부탁한 사과 가져왔제. 근데 가시나가 뭐하러 이렇게 많이 가져오라고 한 거...” 벌레 떼가 사과 수레에 내려가 깨듯이 먹어 치웠다.
“이제 어쩌지?” 플러터샤이가 애원했다.
“그래, 맞아!”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애플잭한테 몰아내 달라고 하는 거야!”
농장 포니가 끄덕였다. “좋아. 대신 너희 가시나가 좀 도와줘야겠제. 트와일라잇, 마 래리티랑 저리 가 있어. 그럼 내가 녀석들을 그리로 몰고 간다. 레인보우 대시, 마 플러터샤이랑 위를 맡아 줘라. 한 마리도 놓치면 안 되제. 발리언트, 가만히 있으라.”
그녀들이 어떻게든 작은 생물들을 거대한 공으로 처넣었다. 그리곤 숲으로 굴러갔다. 핑키파이가 나타나서 뭔가 말했는데 다들 무시했다. 아마도 중요한 건 아닐 것이다.
그 공은 깔끔하게 숲으로 굴러갔고, 먼 곳으로 갔다.
“우리가 해냈어. 정말 수고했어, 애플잭.”
“다 가시나들 덕분이지, 뭐.”
“이제 공주님이 오시기 전에 얼른 돌아가서 다시 치워 놓자,” 트와일라잇이 제안했다. 우린 플러터샤이의 집 쪽으로 다시 걸어갔다. 기시감의 느낌과 함께, 문이 쾅 열리면서 생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엔 더 많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얘넨 또 어디서 나타난 거야?” 트와일라잇이 요구했다. “다시 숲까지 몰 시간은 없는데! 이제 어쩌지?”
“불로 태워 죽이는 옵션은 아직도 있어,” 내가 지적했다.
“날씨 관리 요원님 등장이요!” 레인보우 대쉬가 말했다. “포니빌의 하늘은 이 레인보우 대시에게 맡기시라!” 난 그 라임(rhyme)에 어리둥절했지만, 가만히 놔뒀다. 아직 할 일이 남았다.
레인보우가 모든 벌레를 먹는 미니어처 회오리바람을 돌렸다. 계획이 성공할 것같이 보였는데, 핑키가 심벌즈를 때리며 나타났다. 회오리바람이 그것도 먹었다. 레인보우는 날아다니는 강철 디스크에 목이 잘리는 걸 잘도 피해 다녔지만, 통제권을 잃어버렸다. 생물들이 탈출하여, 포니빌로 날아가버렸다.
“가자!” 그 여섯들은, 아니 사실 다섯, 핑키를 빼고, 난 따라다니면서 마을로 달렸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거기에 있던 음식들은 공격받고 있었다.
“그렇지!”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음식을 먹지 못하도록 주문을 거는 거야!” 그녀의 뿔이 빛나고, 마법을 쐈다.
모든 벌레가 잠시 멈췄다. 몇 마리는 먹는 도중에 멈췄다. 그리곤 즉시 음식이 아닌 모든 것들을 먹기 시작했다.
“안 돼, 내 옷들은 건드리지 마!” 레리티가 소리를 질렀다.
트와일라잇의 얼굴이 찡긋거리며, 웃음으로 번졌다. 난 그녀의 눈들이 풀린 것을 주목했다. “좋아 모두, 그렇다면 저쪽에 포니빌이랑 똑같은 마을을 만드는 거야! 바로 할 수 있지? 공주님이 오시기 전에!”
난 내 발굽을 그녀의 어깨에 올려놨다. “내 세상에 온 걸 환영해. 광기는 기분 좋지, 안 그래?
그녀가 대답하기 전에, 폴카 곡이 들려왔다. 뭐? 내 꿈에서? 주위를 돌려보았다. 핑키가 다양한 악기들을 고정한 체, 거리를 걷어가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벌레들이 그녀를 따라갔다.
셀레스티아가 도착했을 때 우린 마을 외곽으로 달려갔다. 그녀가 마차에서 내려, 우리를 반겨주었다.
“오늘은 내 공식 방문도 아닌데 포니빌 시민들이 이렇게 행진까지 해 주다니, 정말 감동했단다.” 우리 뒤에선, 핑키와 벌레 군단이 행진했다.
“아, 네... 네, 행진이죠!” 트와일라잇은 말했다.
“근데 미안하지만 포니빌 방문은 다음으로 미뤄야겠어. 갑자기 필리델피아에서 도움을 청하지 뭐니. 정체를 알 수 없는 벌레가 들이닥쳤다는구나. 그래. 굉장히 성가시고 작은 벌레 떼가 온 마을을 뒤덮었대.” 그녀는 다시 마차에 올라, 날아갔다.
“돌아와라 이 더러운 독재자야! 내가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겠어!” 셀레스티아는 내가 안 들리는 것 같았다. 마차는 돌아오지 않았다.
난 부루퉁했다. “화염방사기는 잊어버려. 미사일을 설치할 걸 그랬어.”
모든 이상한 생물들은 사라졌다. 다섯 포니는 핑키한테 뭔가 말하고 있다. 난 저 구(phase)를 깨달았다: have tuba, will travel.
난 머리를 저었다. 저 핑키 요녀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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