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과 사이다 마시러 갈래?” 트와일라잇이 물었다.

“이 미친년이 죽빵 맞고 싶나?” 내가 중얼거렸다. “아직 해도 안 떴어.”

“군중들이 물려오기 전에 가야 해.”

“왜?”

“그게, 사이다 시즌이 오늘 시작하거든.” 그녀가 들떴다.

“우리한테 사이다를 위한 시즌이 있었다고?’

“뭐 어때. 애플잭이 저번 달부터 계속 말해왔잖아.”

“이상하네. 난 기억이 안 나는데.”

“올 거야?”

“어, 네가 좋아한다면야, 가지 뭐.” 난 소파에서 일어났다.

“신난다!” 스파이크가 말했다. “사이다 시즌이 오늘이라는 건 사파이어 시즌은 30일 남았다는 거네.”

“누가 돌 좋아하겠어?” 내가 물었다. “너 빼고.”

“어, 엄밀히 따지면 그건 미네랄이야.” 스파이크가 으쓱했다.

“뭐 어때.”

우린 스위트 애플 농장으로 가기 위해 떠났다. 거기엔 이미 수많은 포니가 줄 서 있었다.

“우와!”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마실 건 남아야 할 텐데.”

“어 안녕하제 트와일라잇, 스파이크, 발리언트,” 애플잭이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소리쳤다. “다들 집중! 그럼 올해의 사이다 시즌을 시작합니다!”

군중에서 떨어져서, 애플잭이 그녀의 가족을 돕기 시작했다. 비트 걷는 것과 사이다 잔을 나누어주었다.

우리의 차례가 왔을 때, 우린 특별 사이다를 주문했다. 뭐가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살 수 있는 사이다랑 뭐가 다른 거야?” 내가 물었다.

“가문의 비밀 조리법이제,” 스미스 할머니가 대답했다.

건배하지 뭐. 벌컥벌컥 마셨다.

“호두잖아!” 난 소리치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녀들이 날 포니빌 병원으로 데려갔다. 정말 필요한 건 아닌데, 하지만 보험 이유로 필요했다. 애플잭이 사과하러 나타났다.

“사이다 파는 거 도와줘야 하지 않아?” 내가 물었다.

“벌써 다 팔렸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여?”

“매년마다. 내일 더 많들기다.”

“견과류가 들어갔다고 말해줄 순 없었니?”

“미안하다 슈거슈브. 마 주의를 딴 데 뒀제. 방금 사촌 브레이번한테서 편지 받았다.”

“난 버팔로에 짓밟았던 줄 알았는데.”

“뭐 그랬지. 하지만 사촌이 안 죽었다고 방금 알아냈제!”

“좋은 소식이네. 그런데도 꽤 오래 걸렸네.”

 “뭐, 혼수상태에서 방금 깨어났다.”

“그 오랫동안 혼수에 있었어?” 애플루사 대학살이 일어난 지 몇 개월이 지난 거 같았다. “얼마나 다쳤는데?”

“세 다리, 귀, 그리고 눈.”

“세 다리, 귀, 그리고 눈, 뭐라고?”

“절단해야 했었다.” 그녀의 귀가 떨거졌다.

아이구. “하지만 야, 적어도 살아있잖아!”

얼굴이 밝아진 그녀가 끄덕였다. “사촌이 곧 방문하러 온다 했다. 잠시 머문다고 뭐시기 하더라.”

오 갓, 죄책감이 날 죽이려고 한다. 만약 그것에 대해 책임을 넘기면서 정말 구체적이 되고 싶다면, 난 대학살에 대해 뭔가 좀 책임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다음날, 난 스위트 애플 농장에서 포니들에게 술 넣은 사이다를 팔려 했다. 그다지 잘되지 않았다.

이상한 기계가 사이다 가판대로 왔다. 말쑥한 복장을 한 두 포니가 나와서, 웃으면서 우리에게 뭔가를 팔려는 게 투명하게 보였다. 난 행상인 같은 건 저 멀리에서도 알아볼 수 있다.

그 형제들의 이름은 플림과 플램이였다. 그리고 그들은 내가 예상했던 것과 틀림없이 반드러운 새끼들이다. 그들의 이름이 날 불쾌하게 했지만, 어떤 이유로는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다. (Flimflam: 사기꾼이라는 뜻)

괜찮은 음악 후, 그들은 애플 가족이랑 사업제휴를 만들려 했다. 하지만 일이 잘 안 돌아갔다.

“안 해요,” 빅 매킨토시가 단호하게 말했다. 난 처음으로 그가 두 단어를 결합하는 걸 깨달았다.

“어쩔 수 없죠. 여러분을 생각해서 동업 제안을 한 건데, 그럼 지금부터는 경쟁자네요. 누가 많은 사이다를 만들 수 있는지 경쟁하는 게 어때요?”

“상대도 안 될 기다,” 애플잭이 말했다.

“사실,” 내가 끼어들었다. “이거 참 쉬워. 자본주의라고 하는 거야. 얼마나 잘하는지에 따라서, 경쟁하는 사업이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거지. 사과 파이같이 미국다운 거야.”

“그것참 미국같이 들린다,” 애플블룸이 말했다. “근데 그기 뭔 뜻이여?”

“언젠간 알게 것이다, 네팔렘이여.”

난 플림과 플램을 마주 봤다. “신사 여러분, 자네들의 물품을 더 좋고, 더 싸고, 더 빨리 만드는 게 권장하겠습니다. 혁신은 삶의 질을 추진하는 거죠.”

“니 장난하노?” 애플잭이 소리쳤다.

“에이 걱정하지 마,” 난 그녀에게 말했다. “또한, 외부인을 신용하지 않는 것도 미국식이지.”

그 형제들에게 다시 마주 봤다. “그래서, 너희 둘이 내일 경쟁하기 위해 나타나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봐. 만약 너희가 지면, 우리가 너흴 철도에다가 묶어버릴 거다.”

그 둘은 초조하게 웃으면서 기계에 타고 갔다.

그날 오후에 사촌 브레이번이 나타났다. 난 애플잭이 그를 기차역에서 데리러 가는 걸 도와줬다.

“안녕하나 사촌.” 브레이번은 붕대에 감겨 있었다. 그의 머리 한쪽은 기형이 되어있었고, 그의 밟힌 세 다리가 날 오싹하게 하였다.

“만나서 반갑데이,” 애플잭이 말했다. 난 그녀의 목소리에서 안간힘을 쓰는 게 들렸다. 구체적으로 그녀가 그를 보고 싶다는 건 맞았지만, 그는 전혀 괜찮아 보이지 않았다.

난 애플잭을 도와 휠체어를 밀었다. 그가 머문다는 농장까지 밀어주고 난 도서관으로 돌아갔다.

브레이번을 본 후, 난 그 일 때문에 더 죄책감이 느껴졌다. 운 좋게도, 난 뭔가를 해줄 수 있었다.

그것은 트와일라잇이 알 필요가 없는 일이었다. 그녀가 네가 사실 인간이었다는 아이디어를 망설이며 받아 들었지만, 아직 나의 모든 비밀을 털어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

해가 지고 몇 시간 후, 핑키와 나는 농장으로 몰래 잠입해, 브레이번을 바로 침대에서 납치했다. 꽤 쉬웠다. 그의 휠체어가 바로 옆에 있었고 그는 잠귀가 어두웠다.

인정하건대, 우린 아마도 그를 슈거큐브 코너의 지하실 테이블에다가 묶지 않았어야 했었다. 그가 깨어났을 때는 존나 많이 당황했었다.

“오 셀레스티아시여! 저로 뭘 하려는 거죠?”

“우와, 진정해,” 난 그에게 말했다. “우린 도와주려고 하는 거야. 핑키, 칼 있어?” 그녀가 푸주칼을 건네줬다.

“뭐—이건 또 어디서 났어?”

핑키가 으쓱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라.”

“내가 달라는 게 아니잖아, 핑키! 난 정밀한 작은 메스를 원했지, 시벌 푸주칼이 아니라고! 이건 자르는 데 쓰는 거야. 얜 이미 잘려있잖아!”

“제발 살려줘,” 브레이번이 끽소리를 냈다.

“입 닥쳐라.” 내 증류기에서 꺼낸 알코올 병을 그에 입에다가 박아 넣었다. 그리고 몇 초 동안 쥐고 있었다.

그가 캑캑거려서 숨을 쉬게 해줬다. “이건 또 뭐야?”

“네가 나이가 들면 말해줄게.” 나도 크게 꿀꺽꿀꺽 마셨다. 난 병을 버리고, 자르기 시작했다.

다음 아침은 맑고 투명했다. 자본주의 시범하기 딱 좋은 날이다. 엿이나 먹어라, 공산주의 포니들아.

시장이 경기를 시작했다. “한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사과 소다를 만든 팀이 승리하는 겁니다. 정확히 한 시간 후에 통의 개수를 셀 겁니다. 우승한 팀이 포니빌 사과 소다 판매 독점권을 차지하게 되는 거죠!  플림 플램 형제와 애플가족의 경기입니다!”

난 기계 위에 게으르게 있는 형제들을 보았다. 난 걸어가서 말했다. “그래서, 어느 애플가 포니이면 참가해도 되는 거지?”

“그렇지,” 플림이 잔잔하게 말했다.

“쿨. 야 브레이번!”

군중에서 놀란 헉소리가 들렸다. 포니들이 물러서고, 수말이 나타나서 걸어왔다. 한걸음 한걸음에 조금 철커덕거리며 왔다.

그의 세 다리는 철로 만들어졌다. 다리의 기어가 노출되고 액추에이터가 보였다. 그의 머리통 절반이 철로 덮였는데, 한 눈과 귀는 기계장치로 교체됐다.

부품들이 잘 맞지 않았다. 그 부품들이 구석에 놓여있었던 암말 크기의 로봇에서 나왔으니까. 브레이번을 고통을 못 느낄 정도로 술 취하게 하고, 나머지 알코올을 도구 살균할 때에 쓴 후, 핑키와 나는 밤새 동안 조립했다.

생전에 사이보그를 본 적이 없었던 포니빌 주민들은 놀라서, 소리치며 도망갔다.

“어, 플림?” 플램이 말했다.

“그래, 형제여?”

“애플가족이랑 더는 경쟁하고 싶지 않아졌어.” 그들은 기계에 타고 봉하고 떠났다.

“브레이번, 세상에 무슨 일이 난 거여?” 애플잭이 물었다.

“발리언트 의사 선생님이 다시 걷게 하여줬어.” 그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미소를 지었다. 왜냐하면, 그의 얼굴 반쪽이 없어졌으니까.

“발리언트는 의사양반이 아니다,” 애플블룸이 말했다.

“아니라고?” 브레이번이 소리쳤다.
“그래, 넌 그걸 내가 하게 절대로 찬성 안 했겠지. 만약 내가 해부학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고 하면.”

“어쨌든 난 하게 절대로 찬성 안 했잖아!”

“야, 넌 600만 비트짜리 포니야.” 난 그의 얼굴에다 말했다. “나에게 600만 비트를 빚진 거야. 그 부품들은 값싼 게 아니거든.”

“어, 우리가 사이다 좀 대접해 줄까?” 애플잭이 말했다. “견과류 없이.”

난 으쓱했다. “그것도 좋지.”

안녕하세요 JKRowling입니다.

최근에 다시 기숙사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번역은 느려집니다. 인내심으로 기다려야 할듯.

근데 작가가 하드코어로 약 빨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여 ㅋㅋㅋㅋㅋㅋ 사이보그 브레이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보그 포니 찾았는데 이거랑 비슷할 듯. 다리 3개만 철이였으면 완벽했을텐데 ㅋㅋ

사이보그 브레이번의 모험

사실 아직 안 읽어봤지만 나중에 읽어봐야지.